기타 분류

애플, 기아에 4조원 규모 투자… 이달 ‘애플카’ 협력 계약 추진

컨텐츠 정보

본문

7acd4b4541d5ecfa409f298272b85a6f_1612313533_318.jpg
현대자동차그룹의 ‘애플카(가칭)’ 협력설이 새해 시작과 함께 산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양한 소문과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인 ‘기아’를 중심으로 애플카 협력에 관한 퍼즐이 맞춰졌다.


앞서 알려진 대로 기아가 애플카 프로젝트를 맡고 생산은 미국에 있는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이뤄진다. 기아와 애플 모두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지만 현재 계약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소문과 추측으로 무성했던 애플카 개발 협력이 상당 부분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기아와 애플은 이달 중 애플카 생산을 위한 4조 원 규모 정식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정식계약을 위한 실무 조율이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계약 일정까지 잡힌 상태다. 당초 계약 시기를 2월 초로 정했지만 한 차례 미뤄져 2월 17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다만 회사별 내부 사정에 따라 2월 17일 계약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계약 당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계약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최근에는 정 회장이 지난달 싱가포르 출장에서 애플 고위 관계자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링크
  •  



    관련자료

    댓글 1개 / 1페이지

     

     


    Total 3,724 / 1 Page
    RSS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새댓글


    배너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