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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판매는 3월 말 유럽서 먼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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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 판매를 유럽에서 먼저 시작한다.


26일 현대차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코나EV를 중심으로 55% 증가한 10만여대를 글로벌에서 판매했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기차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중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이 처음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5가 출시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내달 중에 공개한 후 3월 말 유럽에 먼저 투입하고 한국, 미국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EU는 오는 2021년까지 자동차 업계 평균 이산화탄소 평균 배출량을 1km당 95g으로 책정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이산화탄소 초과 배출량 1g/km당 95유로(약 13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현대차는 이러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아이오닉5를 유럽에 먼저 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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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개 / 1페이지

    ㅇㅇ님의 댓글

    유럽에서 먼저 팔면 한국인들 무시한다고 하고
    한국에서 먼저 팔면 베타테스트라고 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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