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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평생보증 약속한 세타-2 GDI 엔진 무상수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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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식 그랜저HG, 내리막서 시동 꺼져 사고날 뻔..수리비 200만원 이상

- 현대차 “고객 엔진오일 교환기록 못 믿어..평생보증 프로그램 해당 안 된다”


  현대자동차가 세타2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지만, 정작 엔진이 파손돼도 무상수리를 받지 못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외부 정비업체에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비순정품으로 썼다는 게 이유인데요. 이 고객은 200만원 이상의 수리비를 자비로 부담하게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울산광역시에 살고있는 37세의 조 모씨는 지난 3일 차량 결함 때문에 아찔한 사고를 겪을 뻔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경 중고로 구입했던 2014년식 그랜저HG(현재 주행거리 16만 4000km)를 타고 산길을 내려가다가 갑자기 엔진이 꺼졌기 때문입니다. 조 씨의 그랜저는 주행 중 엔진이 파손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세타2 엔진이 탑재된 모델입니다.


  이 사고를 제보한 조 씨는 “시동이 꺼진 뒤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 전자파킹 버튼을 여러 번 작동해 겨우 정지했는데, 길의 왼쪽은 계곡이 있는 절벽”이라며 “아내와 장모님, 7살 아들까지 일가족 모두가 타고 있었는데 큰일을 당할 뻔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http://inthenews.co.kr/article-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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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1페이지

박군님의 댓글

근데 이건 수입차도 동일하지 않나요
외부 정비센터에서 사재 오일 이런거 이력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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