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5월 출시, 독자 엠블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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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세단 '스팅어(stinger)'가 오는 5월 국내에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아차는 해당 브랜드명에 맞춰 준비한 스팅어의 독자 엠블럼을 이번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팅어 출시에서 최근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엠블럼 입니다. 그리고 스팅어에는 고급화 전략 차원에서 특별한 디자인의 독자 엠블럼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이 엠블럼은 국내에서만 사용되고, 해외에서는 그 자리에 'KIA'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월드 프리미어로 올해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스팅어를 공개하고, 3월 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최초로 스팅어를 선보였을 때도 해당 차량에 새 엠블럼 없이 'KIA'를 부착했었습니다.

새 엠블럼을 해외에서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은 해외에서 기아(KIA)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은 데다, 새 엠블럼 장착 시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처럼 별도의 고급 브랜드를 만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신 기아차는 스팅어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급형 모델을 계속 내놓을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용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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