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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 국내 충돌시연에 수출용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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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승용차 K5를 알리기 위해 충돌테스트를 시연하면서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 모델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K5의 테스트를 진행했고, 자동차 블로거, 동호회 운영진 등 30여 명을 초청했다.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열린 이번 테스트는 K5가 시속 32km로 주행 중 측면 75도로 꺾어 운전석 문손잡이 부분이 기둥에 충돌하는 상황을 재연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판매용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난달 27일 연구소의 스케줄이 수출형 차의 충돌테스트로 예정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연된 K5차는 아직 판매되지 않는 시험차 개념"이라고 해명했다.

테스트를 참관하던 참여자 중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는지 묻자 그는 "충돌테스트가 시연되기 전 차량이 수출용이라는 점과 실제 판매될 차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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