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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 노트북, DSLR, TV부문 석권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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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 노트북, DSLR, TV부문 석권 3관왕

친환경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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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10년에도 기업들의 최대 ‘아젠다(Agenda)’를 꼽으라고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친환경 경영’과 ‘녹색성장’이다. 과거 환경중심 경영이 오염됐거나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현재적 의미의 ‘친환경 경영’은 환경오염의 근원을 근절하는 것에 중심이 있다. 대형마트에서 비닐백 사용을 줄이거나 없애는 캠페인이 바로 그러한 맥락.

환경 관련 이슈는 기업의 윤리적 자산까지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는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므로 환경분야에 관한 위기관리는 기업의 생존과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필립스가 연기 없는 난로를 개발해 호흡기 질환 발생률을 줄이려는 노력을 보인 사례 또는 ‘도브’ 비누 제조사인 유니레버의 CEO가 ‘환경친화경영만이 미래 경영의 살길’이라고 선언한 것도 모두 환경이 미래경영의 화두이자 핵심임을 방증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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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머 선정 2009 소비자만족 최우수기업’ 친환경녹색우수기업에서는 먼저 최근 ‘에코 이마트’를 기치로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이마트’가 44.5%의 호응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홈플러스는 16.4% 차이로 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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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자 삼성은 노트북 ‘센스’와 DSLR, ‘파브’ TV 등 3개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친환경녹색 부문에서도 역시 대한민국 최강기업의 면모를 자랑했다.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는 ‘아이나비’가 53%를 기록했는데 2위인 SK네트웍스(21.4%)가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를 더 받은 반면(19.6:23.2), 남성의 지지가 더 강한 브랜드로 나타났다.(58.8:47.1)

자동차에서는 현대자동차가 46.1%로 1위에 랭크됐고, 르노삼성은 19.7%로 1위 현대차와 큰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땅 위의 강자가 현대차라면 하늘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종합 지지도 42.9%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대한항공은 39.5%로 2위를 차지했다. 두 항공사에 대한 지지도는 특히 35~39세 연령대에서 큰 폭으로 차이가 났는데 아시아나가 50.2%를 기록한 데 비해 대한항공은 33.5%에 그쳤다. 타 연령대에서는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다.

백화점에서는 신세계와 롯데가 각각 1,2위를 차지했으며 홈쇼핑분야에서는 GS SHOP이 1위, 농수산홈쇼핑이 그 뒤를 이었다. 화장품에서는 LG생활건강이 ‘더 페이스샵’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진심’을 강조하는 광고캠페인으로 상승무드를 타고 있는 ‘e-편한세상’은 아파트 분야에서 1위, 뒤는 ‘푸르지오’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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