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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7인승 신형 E-500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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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에 새로운 유럽의 라이벌이 출현하였다. 프랑스 푸조가 선보인 7인승 전기 크로스오버 E-5008이 바로 그것이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다양한 전기 구동 옵션을 제공한다. 듀얼 모터 버전에는 AWD와 롱레인지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프론트 휠 드라이브 E-5008 구매자는 다른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Electric 210은 210마력을 발휘하며, Electric 230 Long Range는 228마력이다. 하지만 두 모델 모두 254lb-ft의 토크를 내놓는다. Electric 320 Dual Motor AWD로 업그레이드하면 출력이 318마력으로 증가하고, 토크 또한 380lb-ft로 상당히 높아진다.  

 

테슬라 모델 Y가 더 강력한 출력을 제공할 수 있을지 모르나, 푸조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더하여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에는 1.2리터 3기통 134마력 엔진이 탑재되어 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1.6리터 엔진을 합쳐 193마력을 낼 수 있다.

 

배터리, 주행거리 및 효율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만으로 51마일을 주행할 수 있지만, 완전 전기차 버전은 그 이상을 갈 수 있다. Electric 210과 320 모델에는 73kWh 배터리(사용 가능 용량)가 탑재되어 약 311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E-5008 Long Range에는 98kWh 배터리가 장착되어 주행거리가 410마일로 늘어난다.  

 

이 수치는 모든 모델 Y, 롱레인지 포함해서 더 높다. 하지만 위 수치는 WLTP 주기로 계산되었음을 지적해야 한다. 만약 푸조가 미국에 출시된다면 보다 보수적인 추정치를 예상해야 할 것이다.

 

충전 속도는 DC 충전기에 연결 시 최대 160kW까지 가능하다. 이는 10분만에 62마일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며, 20-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푸조는 배터리 수명에 자신감을 보이는데, E-5008에는 8년/100,000마일의 보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충전 용량이 70%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프랑스 스타일이 넘친다
 

이 차량의 기반은 다가올 지프 레콘(Jeep Recon)과 공유된다. 전장 188.6인치, 전폭 74.4인치, 전고 66.5인치 규모로 모델 Y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 시그니처 라이온 클로 DRL이 그릴로 이어지며 차체와 하나가 되는 모습이다. 푸조는 전통적인 크롬 장식 대신 서로 다른 페인트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더 깨끗하고 현대적인 룩을 연출했다. 19인치와 20인치 휠이 제공되며 6가지 차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GT 모델에는 블랙 루프가 적용되었다.

 

푸조는 E-5008에 새로운 픽셀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헤드라이트는 앞차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조명을 최적화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최상의 시야를 제공하면서도 마주오는 차량의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실내 디자인은 최고 수준이다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이 실내에 큰 스크린과 피아노 블랙 플라스틱을 가득 채우는 반면, 푸조는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터치로 탁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전히 대형 스크린이 있지만, 21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성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공조장치 컨트롤 등 다른 기능들도 제어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 조작이 싫다면? 10개의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i-토글'을 이용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단축키를 만들 수 있다. 푸조는 폭스바겐의 사례를 따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ChatGPT 기능을 통합했는데, 이론상 음성 명령 시스템 사용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경쟁력 있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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