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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낮춘 '폴스타 2', 보조금 100% 기준 충족…이달 출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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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주력 모델 '폴스타 2' 2024년식이 올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유일하게 정부의 구매 보조금 100% 기준을 충족했다. 지역별 보조금까지 확정돼 폴스타 2는 이달부터 올해 계약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환경부의 올해 전기차 국고 보조금 개편안 발표 후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보조금을 확정했다.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 기준이 전년 5700만원에서 올해 5500만원으로 강화되면서 국내외 브랜드들은 일제히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폴스타 2는 과감한 가격 인하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유일하게 국고 보조금을 400만원 이상을 받게 됐다. 폴스타는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 시작 가격을 5490만원으로 책정, 지난해보다 100만원 내려 보조금 100% 기준을 충족했다.

 

폴스타 2를 경기 지역에서 구매할 경우 국고 보조금 439만원에 지자체별(광명·평택·구리 기준) 보조금을 더해 709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포함한 실구매가는 4000만원 후반대다.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이와 별개로 폴스타 2 2023년식 일부 재고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폴스타 웹사이트 내 빠른 출고 페이지에서 폴스타2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기본 15% 할인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말 첫 부분 변경을 거친 폴스타 2는 디자인과 상품성 개선은 물론 파워트레인까지 신차 수준의 큰 변화를 거쳤다. 신형은 구동 방식을 전륜에서 후륜으로 전환하고 최적화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싱글모터 모델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68마력 증가한 299마력으로 최고속도 205㎞/h, 100㎞/h까지 가속 시간 6.2초를 실현했다. 여기에 기존과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 늘어난 449㎞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수입차 단점으로 손꼽히는 내비게이션도 현지화를 거쳤다. 폴스타 2는 전기차 전용 티맵(TMAP)을 최초 적용해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선 소프트웨어(OTA SW)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보조금 확정에 따라 이달부터 폴스타 2 2024년식 출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며 “더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한 폴스타 2가 전기차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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