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스페셜

전쟁터에서 방전되면 상상만 해도 끔찍.
아무리 지휘차량이라고 해도 구동계가 내연기관이 아닌 차량은 도입이 적절하지 않을 것 같네요

디젤 발전기 열심히 돌려서 충전하면 되죠 뭐 ㅎ

그 디젤을 차에 넣고 달리고 말지 왜 바보같이 발전기 돌리고 충전 되길 기다린답니까 ㅋㅋㅋ 전시에는 한시가 급한데

군 관련 박람회에 나오는 것들과 미군의 예 등을 보면 디젤/수소 발전기와 대용량 배터리 운용으로 전동화 뒷바침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꽤나 많은 업체와 군에서 전동화 비전 보여주고 있어요. 내연기관 대비 조용하고 발열도 적으며 각종 전자장비 달기 좋으니 관심들 가질 수 밖에요. 전체를 바꾸진 않을꺼고 용도에 맞게 적당히 편제에 혼합할 듯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전형적인 군용 전기차 제작 군수업체에서 말하는 주장이네요. 다 맞는 말 같지만, 투자자 유치와 국가 지원금을 받기 위한 일종의 쇼라는 말도 나오더라고요;; 미국에서도 전기 군용차를 만드는 GM 디팬스에 대해 몇 달 전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 기아가 선보이는 전기 군용차도 우리의 전기차는 전쟁에서도 활약 가능하다고 보여주는 홍보 목적의 콘셉트카 역할이 더 큰 거죠. EMP 한번 터지면 전기는 무용지물이 되므로 아직도 아날로그 통신 방식을 선호하는 게 군대인데 아무리 큰 배터리에 미리 충전해도 언젠간 방전이 돼서 결국 전장 한복판에 방치가 될 전기차는 실질적으로 전시 상황 때 운용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현재는 최근 의견입니다. 그냥 이런 반대 의견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