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25년 중반에 새로운 전기 자동차 생산 계획

테슬라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테슬라(TSLA.O)는 2025년 중반에 코드명 "레드우드"로 명명된 새로운 대중 시장용 전기 자동차의 생산을 시작하고 싶다고 공급업체에 밝혔으며, 그 중 2명은 이 모델을 소형 크로스오버라고 설명했습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수요일 실적 발표 후 통화에서 2025년 하반기에 텍사스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멕시코에 이어 북미 이외의 다른 공장도 올해 말에 결정될 것이라며, 신차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오랫동안 저렴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저렴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로봇택시에 대한 팬과 투자자들의 욕구를 자극해 왔습니다.
 

2만 5,000달러의 보급형 자동차를 포함한 이러한 모델을 통해 저렴한 가솔린 자동차 및 중국의 BYD와 같은 점점 더 많은 저렴한 전기차와 경쟁할 수 있을 것입니다.

BYD는 2023년 마지막 분기에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전기차 제조업체로 등극했습니다.
테슬라는 수요일에 차세대 차량이 새로운 성장의 물결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테슬라는 분기별 실적 보고서에서 "2024년 차량 판매량 증가율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차세대 차량 출시를 준비하면서 2023년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처음에 2020년에 2만 5,000달러짜리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가 나중에 계획을 보류했다가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제품인 모델 3 세단은 현재 미국에서 38,990달러부터 시작됩니다.

머스크는 작년에 고금리가 자동차와 같은 고액 품목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 중 두 명은 테슬라가 작년에 공급업체에 '레드우드' 모델에 대한 '견적 요청' 또는 입찰 초대장을 보냈으며, 주간 생산량을 10,000대로 예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세 명의 소식통은 2025년 6월에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기밀 사항이기 때문에 익명을 조건으로 말했습니다.

차세대 소형차 출시 시기는 수요일 오후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가장 많이 투표한 질문 중 하나로, 2024년 납품량이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3년 전 머스크가 설정한 장기 연간 목표인 50%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5월에 테슬라가 연간 500만 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두 가지 신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Tesla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제품 디자인과 제조 기술 모두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에 출간된 월터 아이작슨의 머스크 전기에 따르면 테슬라는 동일한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저렴한 로보택시와 2만 5,000달러의 보급형 전기차를 만들 계획이며, 여기에는 CEO 및 경영진과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머스크는 2022년에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몇 차례 실패한 후 2024년에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갖춘 전용 자율주행 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와 다른 Tesla 경영진은 지난 3월 차세대 차량의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esla-plans-build-new-electric-vehicles-mid-2025-sources-2024-01-24/

결국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건 BYD와 테슬라네요

둘이 경쟁하면서 가격 낮추면 얼마 안가 지금 내연기관만큼 가격 내려갈 수도 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