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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파이버 모노코크가 13억원? 놀라운 라페라리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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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하이퍼카 라페라리의 수리비 정말 놀랍네요

확실히 하이퍼카는 새차 가격도 중요하지만 유지비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스쿠데리아 공식 부품 웹사이트에 따르면 페라리의 새로운 모노코크는 1,072,655.17달러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13억 원이 훌쩍 넘네요. 참고로 라페라리의 초기 판매가가 140만 달러였으니, 놀랍네요. 물론, 라페라리의 현재 가격이 많이 올라있으니 그때의 가격으로 직접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겠네요. 

 

모노코크가 망가질 정도로 큰 사고였다면 다른 파츠도 수리가 불가능할 수 있죠. 대표적인 것이 지붕인데, 이것도 14만 달러($140,645.13)가 넘습니다.  이밖에 리어 벌크헤드  $28,295.18, 프런트 서브 프레임 $12,372.22의 어마어마한 값을 치러야합니다. 서브 프레임 결합에 쓰이는 14개의 티타늄 스크류도 개당 71.4 달러나 합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한정판 하이퍼카의 부품가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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