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1.6 터보 듀얼 클러치 달고 여름에 나온답니다

제가 찾던 최상의 궁합인 쏘나타 1.6 터보 + DCT 버전이 여름부터 판매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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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에코의 연비는 복합기준 32mpg(13.60km/l)로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높다. 도심에서는 11.90km/l, 고속도로에서는 무려 16.15km/l의 연비 성능을 갖췄다.

이는 기존 2.4리터, 2.0리터 모델보다 10% 이상 개선된 연료 효율성이다. 놀라운 연비 효율성을 달성했지만 동력성능은 더 향상됐다.

쏘나타 에코는 배기량을 크게 낮추고도 최대 출력은 2.0 CVVL(168마력)보다 높은 177마력, 토크는 27kg.m이나 된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쏘나타 에코는 운송비를 제외하고 2만 3275달러(2369만원)의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우선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