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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 K5 차량 주행중 차량 엔진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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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국산차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뽑기 신공이 있어야 안전하게 탈 수 있나 보네요 아래는 신형 K5 엔진이 주행 중 깨졌다는 사실이네요

지난 4/13일 오전 7시20분경 더뉴K5 고속도로 주행중 엔진깨짐이 일어났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2013년 7월 5일 등록차량 약17000km정도 주행한 더뉴 K5 2.0노블레스입니다.
 
1년도 안된 신차급차량에서... 고속도로 주행중에 엔진이 깨져버리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상황을 설명 하자면 처음에 차량에서 달달거리는 소리(바퀴에 뭔가 걸린듯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조금더 지나자 경운기처럼  탈탈탈 거리는 소리가나며 챠량 본넷에서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뭔가 한참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다급하게 갓길로 차를 주차하고 보니 여전히 본넷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엔진룸을 열어보자 안에는 오일이 튄 자국이 보였으며, 바닥에는 엔진 오일이 쏟아져 나와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엔진부분이 문제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보험사 렉카를 불러서 근처 정비소에 차를 세워두었으며, 일요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아서 월요일
 
오전에 차량을 정비한 결과 엔진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기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서울 성동사업소 쪽으로 견인 요청을 하였고, 차량 진단을 다시
 
한번 받았습니다. 성동사업소 측에서도 엔진이 깨졌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1년도 안된 신차에서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그렇다고 제가 레이싱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성동사업소로 달려갔고.. 엔진 해체된 광경을 보자 말이 안나왔습니다.
 
3번 피스톤 깨짐 및 헤드 손상 그리고 위쪽으론 구멍이 나 있었죠...
 
원인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사업소측에서도 정확히 모르겠다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딱봐도 초기불량같고 신뢰성 내구성 관련한 문제인거 같은데 쉬쉬하는거 같더군요...
 
저는 이와 같이 말도 안되는 일을 겪고...
 
이후 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차량교환을 요구 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차량 교환 사유가 안된다..
 
법적으로도 교환사유가 안된다..라는 말 뿐이였습니다.
 
차량 구입처 쪽의 영업과장 그리고 성동사업소측의 고객서비스팀 모두 말이죠...
 
법적으로 규정이 그러하다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100~200만원 짜리도 아니고 3000만원이나 하는 차량이 그것도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중대결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을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소리치고 싸워봣자 목만 아프고 저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맘에 안들었습니다.
 
할테면 해봐라....너가 가진 권리는 무상수리뿐이다...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도 수리밖에 없을 것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엔진 및 마운트 교환을 하기로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차량을 아끼고 깨끗하게 관리해온 저로써는 너무나도 마음아프고 이런일이 생겼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명불허전이네요...현기차
 
엔진을 어떻게 만들면 신차급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역시 뽑기 운인가요??
 
3000만원짜리 뽑기에서 제가 운나쁘게 걸린걸까요??
 
차량 모든 부품에 대해 의구심이 드네요...
 
모든것이 기아차를 구매한 제 탓이 되버린거네요 절대로 현기차 다시는 타지 않을 겁니다.
 
주위 사람들이 현기차 산다고해도 뜯어 말릴겁니다.
 
차량 품질이며 고객을 대하는 태도 모두 한참 멀었습니다.
 
차만 팔면 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기들이 갑이라는 썩어빠진 마인드.... 모든것이 맘에 안드네요
 
부디 지금 타고계시는 차는 말썽이 없기를 바라며,, 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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