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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 2차 페이스리프트 환경부 인증...터보 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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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아 모닝의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차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기아 신차 출시 로드맵에 따르면 이번 달 출시가 유력해 보인다.


신차 출시 직전 공시되는 환경부 배출가스 인증에 모닝의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관련 정보가 최근 등록됐다. 가솔린 승용 1종과 가솔린 밴 1종이 인증을 받았다.


기존 파워 트레인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닝은 1.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4단 자동변속기를 물린다. 예상과 다르게 과거에 존재했던 터보, 바이퓨얼, LPG 사양이 제외됐다.


CVT나 5단 AMT(자동화 수동변속기)도 적용하지 않고 오로지 4단 자동변속기만 달린다. 캐스퍼 터보가 경차임에도 넉넉한 출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것을 고려하면 아쉬운 결정이다.


이러한 파워 트레인의 유지는 가격 인상 억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경차의 특성상 차 값을 억제해야 하다 보니 큰 상승폭을 기록할 파워트레인 추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신형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터보 엔진이 장착된 캐스퍼가 풀옵션 기준 2천만 원대 가격을 형성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상품성 강화보다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기아 디자인 언어를 통일하고 모델의 생명을 연장하는 역할에 가깝다. 캐스퍼와 레이와는 다르게 모닝은 전기차 개발 소식도 들려오지 않아 실질적으로 마지막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모닝 판매량은 캐스퍼와 레이 대비 절반 수준이다. 월 2천여 대에 그치고 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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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개 / 1페이지

    자동차는 치약과 같은 소모품님의 댓글

    차 값이 올라 가면 그만큼 품질도 따라 올라야 하는데, 내장제랑 시트는 싸구려 플라스틱과 인조가죽으로 도배하고. 옵션질로 묶어놓은 패키지도 가격상승에 한몫을 차지하게 만들어놓고. 만들수록 손해라고 말하는 제조사의 거짓말에 동조하면서 제조사에 감지덕지 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자동차 유튜버들 버러지들도 한 몫을했다. 과연 자동차가 재산이라고 할수있나? 그냥 치약과 같은 소모품이다. 1억짜리 자동차가 10년후에 1천만원이 안되는 그냥 소모품이다. 집 1억짜리가 10년후에 2억이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이런게 재산이지. 그 만큼 실 생산비도 얼마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인건비,광고비에서 지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비가 얼마되지 않는차값이 똥값이 되는거다. 부품 하나하나 금,은 으로 만들어봐라 세월이 흘러도 차값이 남아있을테니 그게 바로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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