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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GM, 수소차 파워트레인 공동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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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소 등 일반적인 수소차와 달리 전기 플러그인도 지원하여 도심에서의 주행을 위한 전기 충전과, 장거리 여행을 위한 수소 충전 모두 가능한 파워트레인임.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충전 스트레스가 대폭 줄어들며,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수소차 파워트레인의 장점만을 모아놓음.

■ 기존 혼다의 수소차인 클라리티와 다른 전극 소재 사용, 셀 밀봉 기술 개선 등을 통해 기존의 3분의 1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임.

■ 저온 저항성 개선, 부식 방지 소재 사용으로 기존 클라리티보다 수소 시스템 내구성 2배 개선됨.

■ 2024년 북미 출시 목표로 해당 파워트레인 적용된 수소차 개발 중. CR-V를 기반으로 하며, 북미와 일본 시장 등에 출시 예정임.

■ 자동차와 오토바이, 상업용 트럭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 넓은 파워트레인임.

■ 이번 10년(decade) 중반까지 연 2,000대 정도의 소규모 판매로 시작, 2030년까지 60,000대, 2030년대 후반까지 수십만대로 해당 파워트레인 물량 늘려나갈 계획.

■ GM과 함께 개발 진행함


Source : 

(1) https://www.carscoops.com/2023/02/honda-gm-fuel-cell-system-in-hydrogen-cr-v-will-be-one-third-cost-of-clarity-sedans/ 

(2) https://gmauthority.com/blog/2022/12/honda-to-launch-fcev-compact-crossover-to-rival-chevy-equinox-ev/

(3) https://gmauthority.com/blog/2023/02/gm-co-developed-hondas-upcoming-fcev-powertrain/7637e2d61253b60b76f6f122912bd2bc_1675383433_80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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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1페이지

ㅇㅇ님의 댓글

가만보면 다른 자동차 회사들은 서로 합작도 하고, 플랫폼도 공유하고 하는데 현대차는 리막 협력건을 제외하면 거의 독단적으로 움직이네. 자체개발 능력이 있어서 대단한건지, 아니면 메리트가 없는걸지...

Brilliant님의 댓글의 댓글

그.... 저 회사들이 현대보다 기술력이 없어서 서로 뭉친다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일단 혼다 자체가 2002년 당시 미국과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자사의 수소차를 공도용 승용차로 승인받았었던데다 현대차보다 5년이나 앞선 2008년부터 수소차 양산을 했을 정도로 기술이 뛰어난 회사이기도 하고, GM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를 만들었으며, 수소차 연구도 수십년을 병행했던지라 각자 수소차와 전기차 분야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개발하는 새 수소 파워트레인이 수소차와 전기차의 특성 모두를 지니기에 이 둘이 만났을 경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모인 것이며, 공동개발을 할 경우에 각사의 개발비부담을 줄이면서 완성도 높은 기술을 뽑아내고, 또 동시에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 모인 것입니다. 별개로, 현대차는 넥소 개발할 당시 경쟁사가 토요타/혼다 뿐이었던지라 시장 자체도 크지 않아 파이 늘리기가 수월하기도했고, 당시 정부에서 한창 밀어주고 있는 사업이기도 했으니 일본 업체랑 협력하기 껄끄러워 독자적으로 밀고 나갔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이미 수십년 전부터 수소차 연구를 진행한 GM 등에 비해(GM은 무려 1960년대에 첫 수소전기차 개발했습니다. 박정희가 6대 대통령 취임하기도 이전인...) 현대차의 수소차 개발 시작이 늦었던지라 독자 기술을 확보하려는 의도도 있었을거구요. 현대차의 기술성장 속도가 빠른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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