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판매량이 처참한 이유가 뭘까요?

진짜로 못생겨서(농담 아님)

그럼 프리우스도 폭망햇겟죠 ㅎㅎ

그런데 프리우스는 프리우스만의 하이브리드 강자라는 이미지라도 있으니까요..

소나타가 소나타만의 독보적인 뭔가를 유지하고 있다면 이렇게 망하진 않겠지만 형제모델인 K5가 잘 나옴..

디자인 문제는 아니예요 이쪽 시장 특성상 개성을 중요시해서 쏘나타나 기타 일본차들같이 디자인 과격한 차를 좋아합니다. 전에 Lf쏘나타시절이 정말 안팔렸었어요

지금 소나타 과격하게 생기지 않았고 못생김

미국에서 중형 세단이면 개성보다는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카테고리 아닌가요?

미국에서 안팔리는 진짜 이유 = 세타 엔진 결함 대표 모델

한국에서 sm6 = 토션빔 단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거처럼 미국에서도 쏘나타 = 엔진 결함 쓰레기라고 이미지가 박혀버려서 안 팔리는거예요.

음.. 그럴 수는 있겠네요. 한번 이미지가 박혀버리면 그거 지우는데 힘들죠.

그돈씨에 한표용 (어중간한 상품성)

미국에서 세단은 고리타분한  느낌이죠
그래서 점점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카테고리고요
쏘나타는 너무 튀어 오히려 세단에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인 듯 싶어요
수요층과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점이죠

북미 사는 사람으로써 1년만에 저정도로 떨어진걸 얘기 해보자면, 자동차 공급 부족으로 물량 부족 또 그 영향으로 예전만큼 디스카운트 못해주는 이유가 클 수 있습니다. 상품성은 세단중에서 현기가 상위에 있어 크게 밀릴 일은 없죠, 특히 말리부가 저렇게 올라간 이유는 칩쇼트 전에도 재고가 많아서 수급 충당 가능하고 할인도 다른 모델에 비해 많이 진행중이죠. 갠적으로 알티마는 저 윗 모델 중에 유일무이 AWD 세단이라 선방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