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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 픽업 온다" 한국GM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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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픽업, 상용차 전문 브랜드 'GMC'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 판매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GMC의 초대형(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연말 또는 내년 초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완성된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한국지엠은 GMC가 시에라 드날리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쉐보레, 캐딜락과 함께 GM의 멀티브랜드 전략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라 드날리에는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ℓ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더불어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미국차 답게 크고 시원시원하다. 기존 세대 대비 전면부 그릴 크기가 확대됐으며, 듀얼 프로젝터 LED 헤드램프에는 'C' 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방향지시등은 순차 점등되는 방식이다. 전면부 범퍼 하단에는 LED 안개등이 탑재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휠과 3개의 신규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실내에는 13.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우드 및 가죽 소재가 적용됐다.


시에라 드날리는 사양에 따라 전장이 5,359mm부터 6,158mm에 달한다. 또 전폭 2063㎜, 전고 1921㎜, 축간거리 3745㎜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경쟁 모델인 포드 F-150보다도 더 크다. 



다양한 첨단 사양도 럭셔리 픽업트럭 답다. 레벨2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슈퍼크루즈'를 비롯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BOSE 사운드 시스템, HUD 등이 적용됐다. 특히 슈퍼 크루즈는 견인된 트레일러와 함께 작동한다. 트레일러의 길이를 입력하면 자동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 


차박이나 캠핑족들은 픽업트럭을 많은 짐을 싣기 위해 선택한다. 시에라 드날리는 그들의 니즈를 완전히 충족시켜 준다. 광활한 적재공간은 최대 900㎏ 이상의 짐을 실을 수 있다. 견인력 역시 뛰어나 최소 4톤, 최대 5.9톤까지 트레일링 시스템으로 견인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겨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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