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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연말 출시 7세대 모델 '사륜구동 옵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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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는 올해말 7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6년 6세대 IG 출시 후 약 6년만이다.


특히 7세대 모델에는 그랜저 출시 36년만에 처음으로 사륜구동 옵션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륜구동은 엔진의 회전력을 모든 바퀴에 전달해 구르게 하는 방식이다. 영어로 AWD(All Wheel Drive)로 표기한다.


네 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시키기 때문에 험로, 경사가 급한 도로, 미끄러운 도로를 주행할 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같은 이유로 사륜구동은 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에 적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조정 안정성이 높은 사륜구동 옵션이 '안전 사양'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세단 모델까지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아가 지난해 준대형 세단인 k8에 사륜구동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올해초 준중형 세단 C-클래스 신형을 국내 출시하면서 기본 모델에 사륜구동을 탑재했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현대차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그랜저에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랜저의 사륜구동 옵션은 기본 전륜구동보다 200만~300만원 높은 가격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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