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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번 시동꺼지는 K7, 기아차는 기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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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핵심 모델인 K7이 하루에 무려 3번이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고장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2013년에 구입한 K7이 최근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와이퍼의 작동이 멈추는 동영상이 게시됐다.

K7의 반복된 시동 꺼짐 현상을 제보한 운전자는(아이디 연애의 목젓) "서울춘천고속도로 구리IC와 남양주IC에서 출근과 퇴근길에 모두 3차례나 K7의 시동이 꺼졌다"고 주장하며 블랙박스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운전자는 아침 출근길에 K7의 계기판 조명이 꺼지고 속도가 줄어 들더니 결국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기아차 서비스 센터는 애끗은 기름탓을 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특이한 것은 별다른 조치없이 다시 시동을 걸린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오후 퇴근길에서 다시 2번이나 시동이 꺼지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

운전자는 기름탓을 했던 기아차도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도봉사업소의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비가 오면서 누수가 된 것 아니냐', "이전에도 K7 선루프에서 물이 새 대시보드와 계기판이 고장나 차를 교환 받은 적이 있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내 놓고 있다.

이와 관련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진단을 할 예정"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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