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분류

오토뷰..GV60논란에 대하여 마지막부

컨텐츠 정보

본문

오토뷰의 영상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글쓴이의 생각이 추가된 글입니다.

그리고 비록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거동을 분석했습니다.

오토뷰는 첫번째 실험으로 오른쪽으로 도는 코너를 70~80km로 돌았을때 어떤 거동을 보이나? 였습니다.

이때 오토뷰는 대조군으로 i4를 채택하였고, 동일한 핸들 타각에 esp on 상태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지브이(GV60)는 뒤가 털리는 반면에, i4는 안정적으로가는 거동을 보여줍니다. 이는 i4의 esp가 잘 작동했다는 증거겠죠?

일각에서는 지브이의 거동이 턱인(리프트 오프 오버스티어) 현상이다.. 라고 말한 바 있는데, 턱인은 차의 앞쪽이 코너로 말려들어가는 현상입니다.

영상에서 지브이는 뒤가 털리고있기에, 턱인이라 할 수는 없을겁니다.

7b7c6f2d1617e4fb2006c632175da573_1658637740_5677.png(자료사진, 지브이가 뒤가 더 털리죠?)

7b7c6f2d1617e4fb2006c632175da573_1658637784_5589.png
(70km정도의 속도로 우회전을 하는 장면. i4는 미끌림없이 잘 빠져나가지만 지브이는 뒤가 털려 카운터를 잡는모습)

(영상엔 없는 부분, 쓴이의 개인적 의견: 만약 이 현상이 고속도로 1차로에서 주행하고있을때 발생한다면 어떨까요? 뒤가 털려 중앙분리대를 추돌한다면, 사고로 이어질거라 봅니다)

다음으로 슬라럼 테스트, 레인체인지입니다.

오토뷰의 슬라럼은 핸들링을 테스트합니다. 

자동차회사들은 만족시켜야할 규격이 있습니다. 이 규격에 벗어나는 단 한군데도 없고, 중국 회사들도 충족시킵니다. 간단히 말해 충돌했더니 에어백이 터졌어. 그럼 충족입니다. 그래서 오토뷰가 레인체인지로 이를 시험하는것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 논점으로 나뉘죠. esp가 작동중에 일정한 상황에서 오버를 못이기고 미끄러지는가? 차의 거동이 일반적인가? 

자, 다시 영상을 보시면 지브이는 동일 속도(100km, 120km)에서 저 멀리 튕겨나가고, 거동이 불안하죠. 하지만 i4는 잘 잡아내고, 거동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지브이의 esp가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제발 현대차가 이 문제에 대해 인지하고 연식변경에서 정상적인 esp를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브이는 오버성향이며, esp개입이 늦습니다.

일반인이 주행했을때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재 견해: 물론 지브이는 일정 핸들 타각을 넘겨야 저 성향이 나타납니다. 애초에 일상생활에선 저런 일이 일어날 이유가 없고, 제네시스 스탠다드 모델이기에 빠르게 달릴 사람 또한 적죠. 그래서 오히려 사고가 안납니다. 근디 왜 오토뷰는 이걸 잡고 늘어지냐? 위급상황이 있으니까요. 국도는 속도가 느리니 안정적이라 한들, 고속도로에선 시속 100km의 속도로 덜리지않습니까. 이 부분에서 오토뷰가 레인체인지 실험한 사진을 보면, 

7b7c6f2d1617e4fb2006c632175da573_1658638637_4407.png 

지브이가 i4보다 더 바깥쪽으로 밀려나는 거동을 보입니다. 이게 도대체 뭐가 문제냐 물으실수 있습니다. 만약 2차선에서 시속 90km 정도로 주행을하다 갑자기 앞차가 급정거를 해요. 그래서 1차로로 급차선변경을 했더니 뒤가 싹 털려서 중앙분리대를 추돌하고 차가 돌아버린다면? 큰 사고로 이어지겠죠. 하지만 이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죠. 하지만 도로에선 그 조그만 가능성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오토뷰가 이렇게 매달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 링크
  •  



    관련자료

    댓글 53개 / 2페이지

    ButRanger님의 댓글의 댓글

    명예훼손 관련 발언들은 오토뷰 영상을 토대로 작성된것입니다. 하지만 이분께서 지적하여 다시 고려해봤는데 제가 오히려 피해를 받을수도 있기에 삭제하였습니다.
    오토뷰 영상의 중후반부에 나옵니다.

    비밥공일님의 댓글

    고출력 후륜구동 자동차의 오버스티어로 이게 문제냐 아니냐를 논하는 건 경차가 너무 느린데 이게 문제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버스티어는 후륜구동의 너무나도 기본적인 특성이고 이게 심하고 적은 정도는 제조사의 개발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일 뿐이지 좋고 나쁨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죠.

    J님의 댓글의 댓글

    오버스티어가 후륜의 특징이라고 하지만 제조사는 안전상 기본적으로 뉴트럴 또는 언더스티어로 세팅하는게 기본입니다. 소비자들이 프로 드라이버는 아니니까요. 안전에 위배되는 오버스티어는 나쁜게 맞죠.

    .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 몇 대나 필요한가요? 한 백 대면 될까요? 이딴 댓글은 사절입니다

    ㅎ님의 댓글

    여긴 쉴드라는 단어도 금칙어 인가? 가족들 안전 이라는 말도 금칙어 인가? 뭔가 냄새가 나네

    ㅎ님의 댓글

    국내 독과점 현대차가 한국 소비자들 호구로 안보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쉴드 칠걸 치세요들 결국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피해를 봐요

    ㄷㄷ님의 댓글

    ㅋㅋㅋ 대조군이 고작 한대인 것도 기가 막힌데 그 마저도 세단이라니...
    천만대한민국신봉자들을 거느리는 대불빛황금오토뷰채널에서 몇달 째 장작이 마르지 않는 주제에 관해 실험할 전기 SUV 안 구해두고 세단 단 한종하고 비교하는 게 조금은 어불성설이지 않나요? 애시당초 무게중심 높이 자체가 크게 다른 차를 갖고 거동을 비교하는 게 어이가 없네요.
    슬라럼이나 우회전 거동 테스트를 두 차종 모두 같은 속력으로 비교하고, 그 속력을 점진적으로 늘릴 시 오버든 언더든 먼저 나는 차종은 당연히 무게중심이 높아 불안정성이 높은 차종이겠죠. 이 실험에서는 그 속력이 77키로였겠고요. 소싯적 2.0 터보 달아주던 스포티지 R을 왜 양카매니아들이 땅바닥 다 긁으면서 기어다닐 수준으로 차를 왜 낮췄겠습니까.
    쉐보레 트랙스하고 현대 아반떼하고 서킷에서 비교하면 당연히 아반떼가 우위겠죠? 만약 스테이션 B에서 그런 리뷰를 하면 과연 어떤.. 댓글이 달리게 될 것인가!!

    전륜 SUV도 시속 90으로 달리다 앞차와 안전거리 충분하지 않으면 급 차선 변경 시 선회하여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사고 날 수 있습니다.

    나의아조씨님의 댓글

    음 출퇴근길이 저거보다 더 급한커브인데도 제가 아직 살아있는걸보면 좀 이상하네요. 어떻게해야 70언저리에서 저렇게 뒤가 털리지...?
    4 럭키포인트 당첨!

    ㅇㅇ님의 댓글

    이건 오토뷰 잘못이 커보이는데 그걸 떠나서도 현슬람들 이중적인 태도는 점점 도가 넘는느낌 다른거 깔 때 이렇게까지 추종자들이 반박해주며 열띈 토론을 하는건 쉐, 테슬람이후로 현기가 정점인듯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뭘 믿고보는이야 엔진브레이크보다 배는강한 회생제동으로 인한 특성 이해도 못하고 코너에서 ECS 꺼놓고 회생제동 안꺼서 구동계 잠기니까 오버나는건데
    내연기관으로치면 ABS 없애고 코너에서 브레이크 콱밟은거임
    다른 후륜구동전기차도 저런식으로 굴리면 무조건 오버남
    애초에 일반인이 ECS 끌일이 없고 꺼놓고 미끌린다고 뭐라하는건 액셀안밟고 브레이크 꽉밟고는 왜 차가 앞으로안가냐고 뭐라하는꼴인데 그냥 오토뷰는 말장난하는거임

     

    ▶ 하이튜닝 ◀ 테슬라 사이버트럭 오프로드 튜닝 버전

    ▶ 하이튜닝 ◀ 맥스크루즈 후속? 싼타페 롱버전

    ▶ 하이튜닝 ◀ 올 뉴 싼타페 갤로퍼 에디션

    ▶ 하이튜닝 ◀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사진

     


    Total 3,724 / 1 Page
    RSS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