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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친환경차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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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늘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지구의 날입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이 주창하고 대학생이 조직하여 시민과 지역단체, 학생 등 다양한 인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벌인 시위에서 비롯된 지구의 날. 미국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며 1980년대 들어서 미국 외 다양한 나라에서도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민단체의 주도로 1990년 남산에서 처음 행사가 개최되었고 이후 "차 없는 거리"행사와 같은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자는 취지인 만큼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주목 하는 모습입니다. 때문에 자연스레 자동차로 그 시선이 돌아가게 되는데요.

지구의 날이 아니더라도, 갈수록 나빠지는 생태계를 보호하고 보전하며 또 한정된 자원을 아끼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친환경 자동차인데요.

전세계에 출시되었고 또 출시 될 예정인 다양한 친환경차 중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차량은 무엇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로는 최초로 공개된 인피니티 LE 컨셉트카를 소개하자면

전기모터와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배출가스가 0인 Zero Emission 자동차 입니다. 순수하게 배터리에 내장된 전기를 이용해 주행하는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한 번 충전으로 약 160km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은 함께 제공되는 무선 충전 패드를 통해 주차시 자동으로 충전된다고 하네요.

인피니티가 가진 럭셔리함에 전기차의 친환경성이 더해진 매력적인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매력적인 친환경차 인피니티 LE는 2014년 양산 후 국내에 소개 될 예정.

BMW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3,4,5,6,8 시리즈 외에 친환경차 라인업인 i시리즈를 별도로 소개한 BMW는 효율성을 강조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i시리즈를 구성한다고 밝혔는데요. 2014년 양산을 앞두고 있는 i시리즈 중 스포티한 성격이 다분한 i8은 전기모터로 앞바퀴를 굴리고,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뒷바퀴를 굴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인피니티 LE와 달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만 그 양을 최소화한 i8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친 환경성에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성을 더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연료사용량은 최소화로 하여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은 극대화 하여, 환경을 오염하지 않으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즐 길 수 있다고 하네요.

역시나 2014년 양산을 앞둔 BMW i8은 이후 국내에 도입될 예정.

다이나믹한 주행성을 무기로 국내 운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브랜드 인피니티와 BMW는 각각의 브랜드 컬러에 맞는 친환경차로 2014년 이후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차량이건 간에 운전의 즐거움은 고수하면서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한 도전이 반갑고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구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지구의 날인 오늘 저는 가벼운 거리를 걸어가고, 일회용품의 소비는 최소화하는 작고 가벼운 실천부터 시작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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