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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는 왜 많이 팔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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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뻘글 죄송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렇잖아요

결함도 엔진오일이 늘어나고 줄지를 않나 툭하면 급발진에다가 불도 많이 나고 결함덩어리에요

출시된 차들마다 결함이 안터진 적이 없고(판매량 적은 차들은 제외) 그 결함도 해결못하고 쩔쩔매고 있고

그러면 서비스까지 좋아야 하는데 또 그렇지도 않고 또 대응은 좋냐? 아닙니다... 큼지막한 리콜은 잘 안해주고 제조사는 결함을 소비자의 탓으로 돌리기만 하죠

개다가 가격은 신차나 연식변경을 할 때마다 가격은 오르고 올라서 수입차랑 가격이 비슷해지고...

그리고 유튜브를 좀만 뒤지다보면 협찬을 제외한 다른 리뷰들이나 영상들에서는 현기차를 매우 안좋게 보는 경우가 많고, 쉐보레/르삼, 수입차를 좋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면 국산차 말고 수입차를 사야되는 거 아닌가요?

 

하지만 국산차는 너무나도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장 판매량이 많은 그랜저는 한 달 판매량이 10000 대 이상이 팔리기까지 하죠ㄷㄷㄷ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게다가 급마다의 판매량을 따지고 보면 현기차가 우위일 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토록 기본기가 좋다는 쉐보레의 차량들과 르노삼성의 차량들의 판매량은 현기차 판매량보다 훨씬 적습니다.

 

참 이상하지 않아요? 국산차는 결함도 ㅈㄴ 잘 나고 가다서기도 못하는데 현기차 의외의 차는 결함도 많이 안나고 가다서다도 잘 하고 고속주행 안정감과 고속주행 승차감도 현기차보다 훨씬 위인데 왜 정작 판매량은 국산차보다 떨어질까요?

 이라는 생각이 유튜브를 보다가 문뜩 들었습니다...

왜 국산차는 수입차보다 많이 팔리는가에 대한 의문

 

이것은 분명히 차량의 기본기와 가격이 현기차의 판매량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다른 요소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쉐보레와 르노삼성의 가격책정의 실패, AS망의 촘촘한 분포같은 요소요.

우리 소비자들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기차를 많이 사는 거겠지요? 분면 현기차 판매량에 렌트카나 법인차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수입차나 르삼/쉐보레는 렌트카나 법인차량이 완전히 없을까요? 아닙니다...

현기를 까는 댓글들 중에서 법인, 렌트카 수요가 많고 개인목적으로 사는 차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고 치죠. 그럼 수입차나 쉐보레/르삼은 전부 개인목적이나 법인, 렌트카보다 개인목적으로 사는 차량들이 더 많을까요? 생각이 있다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배에 동일한 내용을 올렸는데 이곳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이곳에 복붙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48

fish님의 댓글

수입되어 들어오는 차들은 출시 후 연식변경되었거나 결함에 대한 긴급대응조치가 완료된 모델들입니다.
반면, 대한민국 내수시장에 우선 출시되는 국산차들은 자동차 판매 주기에서의 모든 결함들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결함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 시절 국산 완성차 기업들의 미흡한 결함 대응은 소비자의 불신을 가중시킬 만 했습니다. 특히 MK시절에는 막나가다시피했고요...

정리하자면, 판매 환경/내부의 잘못된 의사결정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금의 이미지가 굳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희득희득님의 댓글

물론 그쪽 말도 맞습니다. 현기차가  결함도 많고 대응도 별로고 그냥 덮어 씌우려고 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외국에서 파생된 르삼/쉐보레가 기본기 좋은 것도 맞고 고속주행안정감(뭐 몇몇 차들은 안 그렇지만 평균적으로)도 좋은 거 맞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일반 소비자들은.......이런 걸 따지고 살까요?
물론 저희처럼 차에 관심 많은 분들도 많습니다.
사기 전에 다 따져보고 뭐 사야 하는지 이리 저리 고민해보고 그러한 결정 끝에 사는 사람도 많죠.
그런데 상대적으로 따지자면 그냥 가격,브랜드, 실용성, 크기 , 디자인 멋있고 연비좋은 거
그런 것만 따지고( 그것도 안 따지고 사는 사람도 매우 많지만...)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당장 제 주변만 봐도 제가 뭐 어쩌구저쩌구 뭐 이게 좋다 이건 뭐 어떻다 해도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물론 저희같은 사람들도 뭐 현기는 결함, 급발진 많고 기본기 없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차를 사게 되어서 현기에서 뭐 많이 일어났으니까 다른 거 살려고 막 찾아보면요 일단 수입차는 감당하는게 부담스러우니까 잘 안 사게되고요 그렇게 해서 어찌어찌 르삼 쉐보레 쌍용에 오게 됩니다.
그 3사에서 차를 살려고 하면 일단 부품값이 현기보다 더 비싸고, 현기보다 서비스 센터 별로 없습니다.
이건 몇 년 전에 차 판 제 경험담인데요, 제가 위에 설명해드린 내용 안보고 그냥 디자인 보고 SM6를 샀어요.
그리고 서스펜션, 부품값 때문에 바로 3년만에 팔았습니다.....
이건 다른 차도 그럴 수 있지만 SM6만의 문제 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3사 자동차를 여러번 타봤거든요?
그쪽께서 말하신 3사의 고속주행안정감이 좋은 거 맞아요.(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
진짜 타본(저와 같은)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이런 것보단 현기 얘기가 다 뒤덮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여러 매체에서 현기의 노출이 다른 3사보다 훨씬 더 많은 거죠...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만으로 현기가 왜 잘팔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그쪽 글을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에요.
그쪽께서 말하신 것들도 맞는 말입니다.
(갑자기 긴 글을 쓰고 싶어졌던 욕망도 있어서 그랬는지)저는 그냥 이러이러해서 현기가 잘 팔리는지에 대해 여러분께 더 넓은 폭으로 바라보실 수 있게 글을 썼습니다.
다시 한번 더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한국이니까 한국차가 많아서 결함 많아보이는거지 비율로 보면 벤츠고 비엠이고 현기고 다 비슷비슷함.

ㅇ님의 댓글

수입차라면 무조건 좋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가… 누가보면 주변에 국산차 타는 사람들은 다 급발진이나 결함 달고 사는줄 알겠네요. 일단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가 부터 살펴보세요. 인터넷으로 이상한거만 보지말고.

ㅇ님의 댓글

매력이죠 뭐. 현대가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잖아요. 전세계 어느 차도 현대처럼 말이 많았으면 현대처럼 못팔았을겁니다. 에이 설마 내 차는 아닐거야 하는거죠. 사실 도요타의 제일 인기종인 rav4도 작년부터 엔진화재로 190만대 미국 조사받고있는걸로 보아 현대의 결함이 상대적으로 과장되었을수도 있구요.

ㄹㅂ3님의 댓글

당연한거죠. 품질 말고도 경쟁력으로 가져갈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좀 더 자세한건 내일 써볼게요. 그런데 못 쓸 수도 있어요. 이유는 내가 생각보다 무지성이거나 글 쓰다 막히거나 하나.

ㄹㅂ3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굉장히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욕 먹는 이유는 사실 서비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 봐도 될거 같아요. 얼마전에 ev6 배터리 볼트 생략과 그에 따른 서비스 직원의 태도 보면 답이 어느정도 나오죠. 사실 이번엔 기아에서 정중히 사과하는걸 보여주긴 했지만 결국 우리가 더 쉽게 접하는건 서비스 센터 직원이니까요.(뉴스에도 기아에서 정중히 사과한거보단 더 심각한 일인 서비스 센터 직원의 막말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기도 하고요.)
영향력도 중요하죠. 국내에서 최소 10대중 8대는 현기입니다. 물론 현기가 나쁜 짓을 통해 이 점유율이 낸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대처가 미흡햤던 것도 맞습니다. 신차 대응도 제대로 안 되고 그렇다고 품질이 현기에 비해서 눈에 띄게 좋은 것도 아니였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브랜드 상관 없이 결국 영향력은 굉장히 크죠. 안 좋은 일이 나오면 가장 크게 이슈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이미지 관리를 더 잘 해야하는 가지만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 그외에도 기술적 결함 대처가 미흡한 상황이죠. 정의선 체재로 바뀐 이후로 더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이것만 문제가 아니죠. 직원 교육도 중요하죠.  결함 차량 차주에 대한 답변만 달라져도 기존 썩은물(?)들은 바꾸기 어렵겠지만 여론을 크게 바꿀 수 있을거에요. "고객님 일단 이런 피해를 드린 점에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먼저 수리는 해드렸고요, 이후에 또 문제가 발생한다면 찾아와주세요. 본사에서도 이런 조립 결함을 발생시킨 직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겁니다. 죄송합니다."
얼마나 좋아보이나요.

이외에도 인터넷 댓글러들도 문제긴 합니다. 이건 현기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에요. 특히 다음, 네이버에 무지성들이 들끓고 있죠. 유튜브도 많고요. 모두가 주의햐야하는데 뉴스, 영상을 볼때 본 내용은 잘 보지도 않고 댓글을 확인해서 내용을 유추하는 경우가 있죠. 저도 그럴때가 있고요. 하지만 좋지 못하죠. 무지성들이 이미 점령했다? 이미 기사, 영상 내용은 완전 변질되어 있습니다. 유튜버들 중엔 그렇게 많진 않아도 영향력이 큰 무지성 유튜버들이 있죠. 현기까의 경우엔 인싸 케이가 있죠. 보니까 왜곡된 내용이 많더라고요. 예전 영상에는 가격도 이상하게 말하고요. 반대로 빠도 큰 문제죠. 무지성 빠든 까든 일단 회사에 대한 제대로된 비판, 칭찬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ㄹㅂ3님의 댓글의 댓글

제 생각입니다. 참고만 해주시면 되요. 저도 잘못 알고 있는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문법.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검토도 제대로 안 해서 오타도 있을겁니다. -에요.  -니다. 이걸 엄청 섞어 쓰기도 했네요.

홍아님의 댓글

현기제네시스 정비 편의 , 옵션대비 가격쌈

결함은 비슷비슷해도
옵션다보고하면
굳이 르쌍쉐를 ?
쉐보레 동급대비 비쌈
삼성은 가성빈 좋지만 정비가 개줫
그나마 나은게 쌍용이긴하지만
쌍용 옵션가성비그닥 발전도 없고 망해가는회사
6 럭키포인트 당첨!

ㄹㅇ님의 댓글

수입도 마찬가지죠... 차 들어올때 문제 있어도 스캐너로 기록 다 지워버리고 팔아 버리는 걸로 아는데.. 가성비로 국산차를 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ffff님의 댓글

"국산차는 결함도 ㅈㄴ 잘 나고 가다서기도 못하는데 현기차 의외의 (이외의!!!!! 의외가 뭐에요 ㅋㅋ) 차는 결함도 많이 안나고 가다서다도 잘 하고 고속주행 안정감과 고속주행 승차감도 현기차보다 훨씬 위인데 왜 정작 판매량은 국산차보다 떨어질까요?" 라는 부분에서 차에 경험이 많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 일단 저는 자동차 관련 연구직종에 있으며 한국에 수입도 안되는 중국 차량까지 몰아본 사람인 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현기차가 2021년 점유율이 66%였거든요? 길 돌아다니면 2대 중 한 대 이상은 반드시 현기차입니다. 그러니 브랜드 별 결함률이 상이하더라도 절대적인 결함 발생건은 현기차가 압도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기에, "결함도 ㅈㄴ 잘 나고" 라는 건 어느 정도 통계의 함정이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뉴스에 나와서 보는 결함이 아닌, 주변 지인이 현기차를 몰면서 고질병으로 고생했던 적이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하시면 답이 나온다 봅니다. 정 결함이 생겨도 현기차는 국내 특유의 우수한 정비망으로 저렴한 수리 또한 가능하지요. 제 차도 헤드라이트 전구쪽에 고질병이 있는데, 이거 교체 공임이 부품 포함 7천원입니다. 그 외에도 에어필터 등 소모품 교체도 정비성이 현기차만치 좋은 브랜드가 흔치는 않아요. 그리고 "출시된 차들마다 결함이 있다" 라는 말은, 아주 작은 결함까지 본다면 르쌍쉐 및 외산 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현기차 "의외의" (ㅋㅋㅋ) 차들이 가다서다를 잘 한다, 고속주행 승차감이 현기가 훨씬 좋다.. 뭐 이런 말씀 하시는 것도 얼마나 많은 차들을 어떻게 타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아반떼 MD보다 F바디 3시리즈가 고속 승차감이 비교도 안되게 좋고 운동 성능이 좋겠죠? 그렇게 비교를 하는 건 돈 생각 안하는 거지 마인드라 언급조차 하지도 않겠고, 일단은 벤비아-제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네 브랜드의 준대형 차량들을 모두 운전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네시스가 저 브랜드 중에서 특출나게 못났냐? 하면 절대 아니라 말씀드립니다. 소음이나 승차감은 개인적으로 제네시스가 제일 좋았다고 봅니다. (제동이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운동 성능은, 솔직히 트랙에서 몰아본 게 아니라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내, 고속 주행 시 네 차종 모두 아주 출중하다고 보여졌습니다. (솔직히 넷 중에 저는 아우디가 제일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현기쪽 운동 성능이 뭐시기 저시기.. 의미 없다 봅니다.
제네시스는 그래도 고급이고 비싸잖느냐고 당연히 반문하실 걸 아니깐 현대 기아로 가 봅시다. 현대 기아의 가격대에 맞는 경쟁자는 르쌍쉐를 더불어 도요타, 폭스바겐.. 정도가 있겠군요. 그놈의 쉐보레 고속 안정성이 현기차보다 낫다.. 뭐 이거 감안하고 들어가더라도 애초에 한국 도로에서 150-160 밟을 것도 아닌데 아우토반 옆길에서 노숙하시는 거 아니면 그거 하나만 보고 쉐보레로 가기에는 가격 경쟁력이나 패키징,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실내 구성 등을 현기차에 비비기가 쉽지 않아요. 일상 주행에서 "가다 서다"를 대변하는 운동성능은 몰아본 차들은 비등비등합니다. 말이 좋아 고속안정성이지, 여러 트랙들에서 현기차가 르쌍 이기는 모습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트랙은 트랙이고~ 차가 가벼워서 그렇지~" 하는 무지성 억까는 도저히 이겨낼 자신이 없으니 트랙 얘기는 여까지 하겠습니다.
르노는 제발 좀 운전해보시고 비교하세요. 현기랑 비교하는 게 실례인 수준입니다. 쌍용차는 프레임바디 좋아하면 G4렉스턴하고 모하비 비교할만하다 보는데, 티볼리는 코나가 못생겨서 사는 것 말고는, 차량의 동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빈약합니다. 도요타는 일본차니깐.. 신뢰도는 훨씬 나을 거라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동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폭스바겐은 뭐.. 좋죠 차. 좋으면 그거 사시면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본적으로 현기차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경차, 준중형, 중형, 준대형, 그리고 해당 세그먼트들을 아우르는 SUV, 미니밴, 한국 수요에 맞는 트럭 및 상용차들, 전기차들에 제네시스라는 고급 수요를 충족하는 니즈 맞춤형 차량, 심지어는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N 라인업 등 니즈 맞춤형 차량들이 뷔페마냥 많습니다. 물론 요새 점점 차량 가격들이 많이 오르는 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캐스퍼 2천만원 정도까지 가는 건 좀 선 넘기는 하죠. 그러나 눈을 돌려보면, 딱히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차를 뭐 와!!! 150에서 핸들이 무겁잖아! 이거 하나로 사는 것도 아니고 내가 필요한 세그먼트가 뭔지, 안전장비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실내 패키징이 어떤지, 차량 인포테인먼트는 어떤지, 평상시 승차감은 어떤지, 정비성이 좋은지, 연비가 좋은지, 디자인 옵션을 어떻게 하면 내가 이쁘게 타고 다닐 수 있는지 등을 모두 아우른 후에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에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선택지가 현기차밖에 남지 않는 거에요.
암만 쉐보레 말리부가 그랜저만해봐야 뭐해요. 실내가 두 세대 전처럼 보이는데. 암만 티볼리가 싸봐야 뭐해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운동 성능이 코나랑 비교하는 게 실례인 수준인데. 미니밴 필요하시다고 도요타 시에나 사실거에요? 카니발이 3200이고 시에나가 5700인데? 중형 SUV로 볼 때 QM6 사실거에요? 사람들이 왜 500만원이나 더 주고 1년 기다리고 쏘렌토 디젤 기다리는지 잘 이해가 안 되시죠? 전시장 가서 차를 보시고, 직접 몰아보십쇼. 그제서야 아! 이건 500을 더 주고 더 비싼차를 오래 기다려서 사는 게 아니라, 500만원이 싸지면 이만치 뭐가 빠지는구나 깨달으실거니깐요.

이렇게 되다보니, 현기차가 점점 오만한 가격 책정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봐요. 그럼에도 인터넷 무지성 현까들을 보면 꼭 타 브랜드하고 비교할 때 현기차는 풀옵션에다가 쓸데없는 익스테리어 패키지까지 이거저거 다 욱여넣은 후에 이거 봐! 그랜저가 5천만원이야! 그 돈이면 천만원 얹어서 520i 사지! 이거 봐! GV80이 1억이네? 그 돈이면 GLE 사지 이러죠. 누가 차를 뭐 공기청정기나 "카본 익스테리어", "트레일러 히치" 같은 것까지 죄다 얹어서 사나요. 실제로 구매하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있는데요. 그렇게 비교를 백날 해대니, 살 사람들은 그냥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기가 원하는 그랜저 사고 GV80 사는거죠. 진짜로 풀옵을 봤던 사람들은 독삼사나 여타 수입차를 가는거고요.

"협찬을 제외한 유튜브는 르쌍쉐를 좋게 본다" ㅋㅋㅋㅋㅋ 뭐 노 뭐시기마냥 그런 채널만 보면 그렇게 느끼시겠죠. 저는 그래서 일부러 해외 한국어 자막 지원 안되는 리뷰 채널들까지 봅니다. 그 채널들도 안좋은 현기는 까고 좋은 현기는 칭찬하고, 안좋은 외산차들은 까고 그래요. 보고 싶으신 것만 보시면 그렇게 느끼실 수밖에요.

"분면 현기차 판매량에 렌트카나 법인차량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수입차나 르삼/쉐보레는 렌트카나 법인차량이 완전히 없을까요? 아닙니다...
현기를 까는 댓글들 중에서 법인, 렌트카 수요가 많고 개인목적으로 사는 차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논지가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다면서 반박시 님 말이 맞다는 식으로 올리실거면, 의견을 '묻지' 마시고 '쓰기만' 하세요.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여쭤보면서 반박시 님말맞음 이러는거 보면 진심 무례한거 맞아요 ㅋㅋㅋ 뭐 얼굴보는 사이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사이지만 유튜브도 아니고 이런커뮤니티에서까지 저런식으로 … 그럴거면 왜물어봐요?

GRNRSR님의 댓글

분명 현기차 점유율이 비정상적으로 독점처럼 되어 있는 시장이 맞습니다.
자국 메이커 있는 곳, 없는 곳, 어디랑 비교해봐도 비정상이죠.
국내 기업들이 보통 그렇긴 하지만 어쨌거나 그렇기에 오만한 태도로 나올 수 있는거죠.
뭐 하나 출시한다고 '감사해야 한다'는 빠들도 한몫하구요.

근데 이게 과연 현기만 탓할 수 있는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르쌍쉐는 왜 그거밖에 못했는지. 수입차는 왜 그모양인지. 소비자는 왜 호구인지 등

콩가님의 댓글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기보다는 르노삼성과 쉐보레, 쌍용차가 분발해야 할 거 같아요
판매량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상품성이 가장 큰 차이에요
그걸 인정하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현기도 나 잘랐다고 하지 말고 이런 상황일 수록 고객에게 더욱 잘 해야 뒤탈이 없을 거고요

GalaxyBudsPro님의 댓글

회원님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 중간중간에 논지가 전혀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현기차에 대한 극도로 편향적인 시각을 나타낸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반박 시 님 말이 맞음ㅋ"이라는 멘트가 예의에 어긋난다고 위에서 말하셨는데... 이거는 제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예의없이 글을 쓴 점, 두서없이 글을 쓴 점에 대해서 죄송하게 이 글과 댓글들을 통해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님의 댓글의 댓글

덕분에 저도 다양한 의견을 들어 좋았네요
댓글 중 몇몇 눈쌀 찌프리게 하는 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이정도면 타 커뮤니티보다는 양반이네요
앞으로도 종종 이런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웁스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좋았습니다
가끔 이런 의견 나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동차 회사 대변인도 아닌데 나와 다른 생각에도 열린 마음으로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돈이없어님의 댓글

위에 댓글 전부 틀렸고 현기차를 살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난해서 입니다.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인데요
예전에는 얼른 성공해서 좋은차 타야지 였는데 요새는 가난한 사람끼리 뭉쳐서 내가타는 이차가 좋다고 단체로 우기는것 이상이하도 아닙니다.
4천짜리 그랜져 5천대팔릴때 2억짜리 S클 1천대 팔리는 나라입니다..
1억 넘을수록 대기기간이 말도안되게 늘어납니다.
승차감 못느낀다는 사람은 그냥 둔한겁니다. 절대 비슷하지 않아요.
그랜져, k8 부터 그윗급으로 판매되는 모든 현기차와 6천이상 외제차 판매금액 비교하면 아니 7천이상도 8천이상으로 비교해도 답이 나옵니다. 돈있는 사람, 성공한사람은 안탄다는걸요

ㅋㅎㄷ님의 댓글의 댓글

자기 주장을 하려면
다른 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라고 초등학교에서 배운 거 같은데 음.....
전부 틀렸다니....

ㄹㅂ3님의 댓글의 댓글

와. 제네시스 타는 우리 가족보다 더 부유한거 같은 내 친척도 기아 타는거 보니 사실 거지였나..? 본인 나름대로 원하는 차를 타는 겁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90퍼센트 정도가 현기 타는데 그러면 우리나라는 거지나라인거네요? 추가적으로 S클 가격이 2억대만 있는 건가요? 딱히 위에 댓글들 전부 틀린거 같지도 않은데. 글쓴이분이 원하던 답변은 아닌거 같네요. 글의 질이 더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1234님의 댓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현기차는 결함 덩어리가 아니고 생각보다 대중들은 차에 관심 별로 없는 사람이 90% 입니다.
편하게 사고 편하게 팔고 편하게 타고 편하게 수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지,
님처럼 브랜드 이미지, 외장 디자인에 관심 갖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관심없는 대중에게 필요한건 적당한 가격, 적당한 품질, 적당한 주행감, 적당한 AS 이지
수입차처럼 고품질, 높은 가격, 좋은 디자인이 아닙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논리라면 전국민이 타워팰리스 살아야 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궁금하면 각 회사 차량들 시승 해보세요. 돈안듭니다.
뭐라고 말하든 본인 생각은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는게 아닌 이상 안바뀝니다.
직접 핸들 잡아보고 엉덩이로 승차감 느껴보세요.
각 회사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쌍용만큼은 저렴한 픽업트럭이 필요한게 아니면 절대 안사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의견님의 댓글

현대 / 기아는 국내 기업이고, 타사 브랜드와 비교해도 A/S 센터의 위치나 부품 공급면에서 우수합니다.
고객이 차량을 구매할 때 여러가지 요인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지금 신차를 구매하려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차량을 구매해야겠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현대 / 기아의 상품성이 좋은 것이 아니라 판매량과 규모가 큰 만큼 자주 언론에 노출될 뿐입니다.

서울과 관련된 기사가 뉴스에 자주 나오겠습니까, 워시턴D.C와 관련된 기사가 뉴스에 자주 나오겠습니까?
어찌 되었든 쉐보레, 르노, 쌍용은 현재 외제차이며, 비싼 수리비용, 어려운 서비스 현실 때문에
당연히 구매 이후, 보증 종료 이후를 생각하면 현/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금융 상품의 개발로 인해 독일 3사의 차량이 흔해 보인다고 하지만 보증기간 종료된 이후에
대한민국 평균의 임금을 받는 사람이 수리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결함이나 하자가 있다고 한들, 그들이 인정하고 차량을 바꿔주거나 쉽게 환불을 해줄까요?
물론 교환이나 환불이 쉽지는 않겠지만 외국 기업은 한국 기업과 생각의 차이가 큽니다.

결론 : 현/기가 결함이 많은 게 아니라 노출이 빈번한 것이다.
많은 판매량 만큼 결함이 있는 차량도 많아진다.
현/기 역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모터스포츠나 검사결과, 설문조사 등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물론 가성비 차이는 크겠지만요)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부품의 공급이나 확보가 용이하다.
중고차량 가격 안정성이 뛰어나다. 등으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의견님의 댓글

현대 / 기아의 상품성이 좋은 것이 아니라 판매량과 규모가 큰 만큼 자주 언론에 노출될 뿐입니다.
>>> 가장 중요한 '안'이 빠졌네요.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로 정정합니다.

ㅇㅇ님의 댓글

수입차 타보고 된통 당해봐야 아 현기차가 그래도 나은 편이었구나 이란걸 깨닫지. 판매량 대비 언급된 문제들이 어디가 더 많이 나오는지 알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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