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헤네시 데몬과 모델 S 플레드 대결

기본 데몬도 제로백 2초 극초반이라서 대단한데 헤네시가 튜닝한 데몬은 진짜 ㅎㄷㄷ 하네요 ㅋ 전기차를 오지게 빠는 경향이 많은 요즘 분위기에 내연기관이 우세하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는 한 유튜브 댓글이 눈에 띄는군요!

튜닝 스포츠카 vs 순정 4도어 세단 대결인데  전기차가 대단한거죠ㅋㅋ

이론적으로 전기 모터를 엔진이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데몬을 대단하다고 하는 듯합니다
회전과 동시에 거의 최대토크를 뿜는 전기차를 엔진이 이기기는 정말 어렵거든요
이걸 이용해서 테슬라가 초기에 엔진 슈퍼카들과 드레그 뛰면서 마케팅 열 올렸죠 ㅎ

상대적인거죠. 물론 리스폰스 면에서는 전기모터가 우월하지만 마력이야 만들기 나름이니까요.

상대적이라가 보다는 모터가 월등합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 전기차의 유일한 약점은 배터리 무게겠죠
무게에 대한 부담만 덜 수 있으면 모터가 내연기관에게 밀릴 수 없어요
응답성도 그렇고 회전 즉시 발휘되는 토크도 그렇고요
또 중요한 게 네바퀴를 가장 최상의 상태로 거의 시차 없이 제어가 가능합니다.

제 말은 마력이라는것은 상대적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리스폰스나 구동력 제어 같은 면에서는 내연기관이 모터를 따라올수가 없죠 :)

전기차 팩트) 직빨 원툴. 그렇게 자랑해대던 1000마력 넘는 테슬라 플래드 뉘르기록 카이맨도 아니고 카이엔한테 따임.

그럼 카이엔한테 따인 lfa는요? 뉘르 성능이 차량 성능의 절대적인 지표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공감합니다 뉘르 랩타임은 차량 성능의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는 없죠
게다가 다 같은 사람이 운전한 것도 아니고 노면 상황도 다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