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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021년식 모델X 출시, 주행거리 20마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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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증가하는 테슬라 모델 X [electrek]

테슬라가 대형 SUV 모델X의 2021년 연식 변경을 출시했다. 주행거리가 20마일(약 33km) 늘어났다.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렉(Electrek)은 "모델X 주행거리가 늘어난 연신변경 모델 출시를 먼로니 스티커(Monroney sticker)에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먼로니 스티커는 미국에서 모든 새차에 표시되어야 하는 레이블이다. 차량 공식 정보 목록이 기재되어있다.

테슬라 새로운 모델 X의 먼로니 스티커 [electrek]

2년 연속 테슬라는 기존 모델에 대한 성능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모델3의 2021년식 정보가 공개됐다.

테슬라 차량에 부여되는 10자리수 VIN [teslarati]

새로운 모델 X 구매자들은 2021 VIN 번호를 부여받은 차량을 인도받게 된다. 테슬라 차량의 부여되는 10자리 VIN 번호는 생산연도를 나타낸다. L은 2020년도, M은 2021년 생산을 의미한다.

신차는 주행거리가 늘어났다. 371마일(약 597km)을 충전 없이 달릴 수 있다. 기존 351마일(약564km)에서 20마일(약32km) 가량 늘어났다.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에는 모델 X의 주행거리가 여전히 351마일로 표기되어 있다. EPA 웹사이트에는 아직 2021년식 모델X 주행거리가 반영되지 않았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있는 모델 X 정보 [Tesla]

20마일 주행거리 증가는 큰 변화다. 새로운 배터리팩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기존 모델 S와 모델 X는 여전히 파나소닉 18650 배터리셀을 사용한다.

파나소닉은 최근 배터리셀의 에너지 밀도 향상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에너지 밀도가 개선된 배터리 셀이 새로운 모델X에 장착됐다.

최경헌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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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개 / 1페이지

    남현이님의 댓글

    테슬라 차량을 보면 진짜 아이폰3gs의 느낌이 나네요. 업데이트를 통한 주행거리 향상이라니...
    리프레쉬 되는 모델은 아이폰4라고 봐야 할까요?ㅎ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차이점이라면 아이폰은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보여줬지만 테슬라는 그냥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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