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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에 불 붙은 G80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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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차를 가리지 않네요

좀 더 조심하는 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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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1페이지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TT]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화재를 진압한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의 결함인지 운전자의 과실인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이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화재가 난 차량은 지난 3월 출시된 제네시스 3세대 G80이다.

고진욱님의 댓글의 댓글

[@TT] 지디넷코리아 취재결과, G80 사고 현장 부근에서 대형 트럭에서 주로 장착되는 에어크리너 제품이 잔해와 함께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로 인해 차량 엔진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아닌, 차량 하부와 에어크리너 부품의 마찰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커졌다.

화재 차량 내부에는 일반 블랙박스가 아닌 빌트인 캠이 장착됐다. 빌트인 캠은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3월 쏘나타부터 장착한 순정 블랙박스다. 하지만 G80 화재 차량 내부에 들어간 빌트인 캠은 녹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급파된 서비스센터 직원이 화재 차량 차주로부터 사고가 나게 된 경위를 직접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차주는 터널 주행 중 도로에 떨어져 있는 종이 박스와 박스 파편 등을 발견했다. 박스를 발견한 차주는 바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지만, 당시 주변 차선에 차량 통행이 많아 쉽지 않았다. 결국 차주는 박스를 그대로 치고 주행하기로 결정했다. 급작스럽게 차선 변경을 하면 다수가 피해를 입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다는 판단을 차주 스스로 한 것이다.

박스를 친후 차주는 차량 내부 클러스터에 공기압 경보 장치 저압경고등이 작동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터널 주행 시 속도가 떨어지면서 뒤에서 오는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차주는 비상등을 켜고 터널을 통과하여 갓길에 주차를 했다.

이때 갓길에 있던 다른차량에서 차량소화기로 초기진압을 하고 소방차를 호출했다. 운전자가 현명하게 판단해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스스로 줄인 셈이다.

운전자의 입장을 종합해볼 때, 종이 박스 내부에 있는 에어크리너가 차량 하부와 마찰이 생겨 불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다.

유정완님의 댓글

보배드림에 화재 원인이 나왔네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1924626/1/8
근데 그게 정확한 화재원인일지는 모른다 하네요.
진짜 차량의 결함인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에 그러는 건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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