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억 6천만원, 괴물급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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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쿰페르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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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튜닝 전문 업체 아포칼립스(Apocalypse)가 또 한 번 자동차 애호가들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컴플릿카를 공개했다.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 오버랜드(Overland) 6x6'다.

 

아포칼립스는 그간 허머 EV, 램 1500, 포드 브롱코 등 미국산 픽업트럭과 SUV를 튜닝해 독특한 차량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랜드 6x6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그 자체로 거대한 차체를 자랑하지만, 오버랜드 6x6은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정확한 크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후륜 차축을 추가하고 차고를 높인 것으로 보아 전장 6m, 전폭과 전고 2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체 크기만큼이나 눈에 띄는 건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전용 타이어와 휠, 엄청난 지상고다. 배기구는 차량 좌측면에 굴뚝처럼 수직으로 배치해 도강 능력을 키웠다.

 

아포칼립스는 오버랜드 6x6의 험지 주파 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오지 캠핑에 필요한 각종 장비도 대거 탑재했다. 

 

캠핑용 샤워기와 물탱크부터 발전기, 루프랙과 차양막, 그릴, 사다리, 에어컨까지 빠짐없이 갖췄다. 편안한 캠핑을 위한 에어 매트리스와 TV도 포함됐다. 주유소가 없는 오지라도 걱정 없도록 보조 연료 탱크도 마련했다.

 

아포칼립스는 오버랜드 6x6의 정확한 판매 가격을 공개하진 않았다.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작되기 때문에 가격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이다. 다만 기본 가격은 18만 9,999달러, 우리 돈 약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베이스 모델인 글래디에이터의 3배가 훌쩍 넘는 가격이다.  


아포칼립스의 오버랜드 6x6은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과 뛰어난 캠핑 편의성을 겸비한, 말 그대로 만능 튜닝카라 할 만하다. 자유분방한 디자인과 압도적 존재감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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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 올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http://weeklyca.blog.me/
댓글 1

노노님의 댓글

  • 노노
  • 작성일
국내에서도 합법적으로 탈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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