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스포츠 RS 모델 알파인(알피느)로 이름 바꾼다.

비록 프랑스 자동차 회사 르노가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지는 못했지만, 스포츠와 RS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출시해온 스포티한 르노 해치백이 수없이 많았으며 폭스바겐 골프 GTI 등 기존의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 고성능 르노 자동차들은 이번 달부터 다시 브랜드화 될 것이다. 1955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올해부터 로터스와 함께 새로운 스포츠카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알파인 브랜드의 제품 성능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로버트 보네토는 "알파인의 한 모델로 이러한 모델들이 포함됨으로써, 알파인 레이싱 팀과 르노 그룹의 모든 사업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이 풍부하고 역동적인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