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폭스바겐 디자인 수장이 12년 전에 완성한 포르쉐 컨셉, Porsche 550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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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폭스바겐 디자인 수장이 12년 전에 완성한 포르쉐 컨셉, Porsche 550one전 폭스바겐 디자인 수장이 12년 전에 완성한 포르쉐 컨셉, Porsche 550one전 폭스바겐 디자인 수장이 12년 전에 완성한 포르쉐 컨셉, Porsche 550one

발터 드 실바(Walter de Silva)가 12년 전에 완성한 포르쉐 모델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발터 드 실바는 자동차 디자인계의 거성이죠. 1972년 피아트에 입사했고, 1986년 알파로메오를 거쳐, 1999년 세아트, 2002년 아우디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부터는 폭스바겐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로 많은 명성을 얻었지요. 


아우디의 상징과도 같은 싱글 프레임 그릴도 그의 재임 기간에 이뤄낸 업적입니다. 지금은 자동차 컨설팅 전문 회사인 에닥(EDAG) 그룹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의 모델은 발터 드 실바가 550 스파이더에 대한 헌정 의미로 2008년 만든 '포르쉐 550 ONE' 컨셉입니다. 당시 제임스 딘의 550 스파이더를 생각해 ‘The Little Bastard’로 부르기도 했다는군요. 복스터와 마찬가지로 미드십 구성이고 공기 흡입구(가짜인 건 실제 구동되는 모델이 아닌 목업이기 때문입니다)와 배기구는 1950년대 클래식 포르쉐를 연상시킵니다.


차이점이라면 세로형으로 그린 테일라이트랑 좀 더 날렵한 사이드 미러 디자인 정도네요. 아름답게 내려 흐르는 엔진 커버 끝에 작은 가변형 스포일러를 마련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모를 지향했기에 도어 핸들도 최근 유행하는 팝업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실내는 간결합니다. 'T'자 형의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이 단순하면서도 듬직하네요. 시트와 운전대에서 포르쉐다움이 느껴지지만 그 외적인 부분들은 아우디 모델의 느낌이 더 강하네요. 도어의 안쪽 캐치는 가죽으로 만들어 예스러운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렇듯 특별해 보이는 ‘550one’는 당시 그룹 회장이었던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고 드 실바가 완성한 컨셉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피에히는 이 컨셉이 대중에게 오픈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12년이 지난 지금, 포르쉐나 폭스바겐 공식이 아닌, 발터 드 실바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 존재가 드러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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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AF님의 댓글

12년이나 지나서 그런가 포르쉐 보다는 도요타 mr s 후속 디자인 검토 하던 것 중에 이런게 하나 있었다 느낌이네요.

쌥쌥이님의 댓글

리어 디자인이 참 인상적이네요. 저렇게 개성있는 포르쉐 리어 디자인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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쌥쌥이님의 댓글의 댓글

본문에 550 생각하며 디자인했다고 적혀있습니다;; 리어 램프나 에어 덕트 등등 꽤 생소한 디자인 요소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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