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만 최대 64km 주행, 르노 메간 PEHV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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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모기업이자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2020 제네바 모터쇼에 신형 메간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메간 E-TECH'를 출품할 예정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존 메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모델로 르노 엔지니어링이 르노 F1 팀, 닛산, 미쓰비시의 노하우를 버무려 완성했다고 하네요. 


르노에 따르면 이번 E-TECH 개발 과정에서 150가지의 특허를 획득했고 앞으로 다양한 모델에 이 기술이 쓰이게 될 전망입니다.


구조는 이래요. 1.6리터 가솔린 엔진에 2개의 전기모터, 클러치 없는 멀티 모드 변속기, 9.8kWh 용량의 400V 배터리를 결합했습니다. 시스템 출력은 160마력 정도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응답성과,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는 주장입니다. 엔진의 도움 없이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WLTP 복합 모드로 최대 48km, 시가지 모드에선 최대 64km까지 가능합니다. 모터로만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는 135km/h이고요.


보디 타입은 우선 스포츠 투어러(왜건)로 출발합니다. 하반기엔 해치백까지 확대할 예정이고요. 스포츠 투어러에 먼저 적용한 이유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장치를 달고서도 넉넉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 모델의 트렁크 용량은 434리터가 기본이고 최대 1,247까지 쓸 수 있어 패밀리용으로 문제없습니다.


참고로, 이 모델의 유럽 내 라이벌은 세아트 레온 PHEV, 스코다 옥타비아 PHEV, 그리고 곧 나올 푸조 308 SW PHEV와 기아 씨드 PHEV 등이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왜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이 늘어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겁니다.


국내 판매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하네요. 일단 신형 메간이 들어오는 것이 순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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