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7대 생산되는 G클래스 픽업 By MAN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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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MANSORY)가 독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브랜드인 필립 플레인(hilipp Plein)과 손을 잡았다. 만소리는 독일 바이에른을 거점으로 둔 최고급 튜너. 두 거장의 협업으로 세계에서 7대 밖에 없는 특별한 모델이 탄생했다. 


2011년 G55로 출발한 둘의 협업은 2019년 G 63 AMG 기반의 스타 트루퍼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기본은 메르세데스-AMG G 63 픽업이고 컨셉은 ‘Star Trooper Pickup’. 알록달록한 위장 컬러로 차체 전체를 물들였으며 실내는 검은색으로 덮어 묵직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얼굴은 붉은색 LED로 분장했고 이곳저곳에 카본 파츠를 붙여 차별화했다. 24인치에 이르는 대형 휠엔 초광폭 타이어를 둘렀다.


이런 변화만으로도 다른 픽업들을 기죽이기에 충분하지만, 진짜는 파워 트레인에 있다.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의 터빈을 대형으로 바꾸고 새로운 흡배기 시스템, 냉각장치 등을 더해 585마력의 출력을 850Nm까지 끌어올렸다. 최대토크는 1,000Nm를 뿜는다.


덕분에 거친 외모와 달리 스프린터 뺨치는 순발력을 자랑한다. 3.5초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만소리는 이 특별한 픽업을 7대만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 값? 지난해 팔린 SUV 버전(62만 달러였다)을 기준으로 7억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손에 넣을 수 있을 테지만, 큰 의미가 없다. 한대 한대 모두 예비 오너의 요구를 반영해 함께 만들기 때문이다. 7대가 나오지만 사실상 같은 모델이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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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KING님의 댓글

  • KING
  • 작성일
적색을 앞에 배치하면....

소리꾼님의 댓글

  • 소리꾼
  • 작성일
우리에겐 990만원짜리 봉구리3가 있어요 ^^

슈퍼님의 댓글의 댓글

  • 슈퍼
  • 작성일
[@소리꾼]
[e:e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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