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4,200만원짜리 포드 머스탱 가이거 GT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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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은 튜너들의 단골 메뉴다. 특히나 유럽에서 미국차 튜너를 전문으로 하는 가이거카즈(Geigercars)에겐 더욱 특별한 모델이다. 그들의 최신작인 머스팅 가이거 GT820을 보면 이런 특별한 열정이 느껴진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공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그릴을 제거했고 범퍼 아래인 카본으로 만든 스플리터를 붙였다. 20인치 단조휠과 미쉐린 고성능 타이어의 조합은 가이거카즈가 즐겨쓰는 조합이고 사이드 스커트와 트렁크 스포일러, 그리고 디퓨저까지 모두 카본으로 만들었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는 800만원 정도의 옵션 품목이다.

사실, 겉모습의 변화보다 더 관심이 쏠리는 곳은 보닛 아래의 파워트레인. V8 5.0리터 과급 엔진을 거의 새로 만들다시피 개조했다. 크랭크샤프트, 단조 피스톤, 스틸 커넥팅 로드를 교체하고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과 배기 시스템도 바꿨다. 

물론, 이런 하드웨어 변화에 맞춰 ECU 소포트웨어도 손질했다. 이런 노력으로 최고출력을 820마력으로 높일 수 있었다. 엔진의 힘을 키웠으니 서스펜션 강화는 필연적이다. 더 나아가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LSD, 3.73:1의 종감속 기어 등으로 이뤄진 GT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했다.  

가이거카즈는 이 특별한 머스탱에 10만9,450유로(약 1억4,200만원)의 값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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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쿰페르트님의 댓글

  • 쿰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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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머슬카네요
고출력을 다 직빨로 쓰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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