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마력짜리 현대 제네시스 쿠페 튜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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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 자리한 튜너 BTR(Blood Type Racing)이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1,000마력짜리 몬스터로 변신시켰다. 오는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4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서킷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주행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껏 자세를 낮춘 모습은 스프링과 댐퍼 등을 모두 갈아치운 로워링 서스펜션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웍스 경량 19인치 휠과 고성능 토요 R888 타이어를 끼워 최상의 그립을 확보했다. 커스텀 작업으로 오버펜더 형태로 거듭난 디자인은 카이 미우라(Kei Miura)의 작품. 강렬한 레드 컬러의 보디가 정열적이다. 실내에선 사벨트의 레이싱 시트와 롤 케이지 등이 눈에 띈다.

BTR은 제네시스의 퍼포먼스를 보강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리터 터보 엔진의 배기량을 2.2리터로 키우고 밸브를 비롯한 엔진 구성품 대부분을 교체하는 한편 니트로 인젝션 키트를 붙여 1,000마력 가까운 최고출력을 낸다. 

몬스터급으로 거듭난 엔진출력을 감당하기 위해 드라이브트레인도 손봤다. 클러치와 플라이휠, 드라이브샤프트, 액슬, 변속기과 변속기 마운트를 보강하고 LSD로 동력손실을 막았다.

BTR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인 제네시스 쿠페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함이며 젊은이들 사이에 제네시스 쿠페가 좀 더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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