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로 변신한 AC 슈니처 ACS4 BMW 2.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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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스페셜리스트로 통하는 AC 슈니처(AC Schnitzer)가 11월 29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된 2013 에센모터쇼에 ACS4를 출품했다. 양산차 위주인 여느 모터쇼와 달리 애프터마켓과 튜닝이 중심이 되는 에센모터쇼인 만큼 참가 튜너들의 화려함 속에서도 슈니처의 가치는 남다르다. 
이번에 선보인 ACS4 2.8i 쿠페 폴리스 컨셉은 독일 튜너 협회(VDAT:Verban Der Automobil Tuner)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 “Tune it! Safe!”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BMW 428i를 바탕에 깔았다.
독일 경찰차의 컨셉에 따라 보디 컬러를 맞추고 앞뒤 범퍼엔 립스포일러를 붙이는 한편 슈니처 타입7 경량 단조휠과 한국타이어 벤투스 S1에보 245/30 R21 타이어를 조합했다. 전체적으로 기본형의 이미지를 살리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컨셉이다. 핸드브레이크 레버, 기어 노브, 페달 등을 알루미늄으로 교체한 실내는 감성 품질이 상당한 수준이다.
파워 튜닝도 거칠진 않은데 기존 245마력의 출력을 294마력으로 살짝 올렸고, 최대토크는 420Nm로 향상시켰다. 5.7초만에 0-100km/h 가속을 완수하고 최고속은 규정에 맞춰 250km/h로 제한했다.
다이내믹한 주행성을 위해 서스펜션 조율은 필수. 슈니처는 25mm 로워링 스프링을 적용하고 댐퍼의 강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한 차원 스포티한 서스펜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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