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마쇼에 400마력 레가토 컨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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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미국 튜너 ARK와 손잡고 오는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3 세마쇼(SEMA SHOW)에 400마력 스포츠카 레가토(Legato) 컨셉을 공개한다.
음악용어로 음과 음 사이를 끊지 말고 원활하게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레가토는 제네시스 쿠페를 베이스로 성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한다. 앞뒤 범퍼를 새로 디자인했고 사이드 스커트와 트렁크 리드, 와이드 펜더 등 거의 모든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레이싱 실버 컬러의 보디로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실내는 ‘타카타 드리프트 프로 LE 시트’를 비롯해 ‘AiM 스포츠 스트라다 GT’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를 적용했고 저음이 풍부한 록포드 포스게이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꾸려 다분히 미국적인 취향을 반영했다.
보닛 아래의 심장은 V6 3.8리터 람다의 배기량을 4.0리터로 키우고 실린더 블록과 컨넥팅로드, 피스톤, 크랭크샤프트 등 상당수의 부품을 새로 개발했다. 여기에 ARK의 오일 쿨러를 더해 최고출력 400마력의 파워를 안정적으로 뽑아낸다. 뿐만 아니라 흡기 인테이크와 헤드를 매끈하게 다듬고 경량 풀리를 쓰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기본형 대비 고회전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듀얼-매스 플라이 휠과 카본 클러치 등으로 엔진 출력을 효과적으로 구동계에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스포츠 주행에 맞춰 서스펜션을 ARK DT-P 코일오버 타입으로 바꾸고 그 끝에 레이즈의 G25 경량휠과 니토 NT50 타이어를 끼웠으며 ARK 카본 브레이크 패드를 적용해 제동성능도 한 차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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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고진욱님의 댓글

  • 고진욱
  • 작성일
요렇게 해서 국내에 컴플릿카로 나오면 좋지 아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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