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네르, 벤틀리 컨티넨탈 GT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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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벤틀리 컨티넨탈 스케치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불가리아 튜너 빌네르(Studio Vinler)가 마침내 완성 모델을 공개했다.

루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을 손댄 외형은 컨티넨탈 GT의 고급스러움에 카리스마를 불러 넣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용 앞뒤 범퍼로 길이기 기본형보다 약간 길어졌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망칠 정도는 아니다. 길이뿐만 아니라 앞뒤 펜더도 각각 50mm, 80mm 확대되어 안정적인 스탠스를 확보했다. 앞뒤 범퍼에서 길게 뻗은 스플리터와 디퓨저는 고속 주행 때 차체가 떠오르는 것을 방지한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빌네르의 장기. 그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컨티넨탈 GT은 8개월 전 빌네르에 이 차를 맡긴 오너의 입맛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벤틀리의 향기까지 지울 정도다. 개성적인 패턴을 강조한 디자인에 알칸타라 소재를 맘껏 둘렀고 우드와 알루미늄 엑센트도 빼놓지 않았다. 물론 오너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

단순히 외모만 가꾼 것이 아니라 엔진 리웍에도 신경을 써 흡배기를 개선하고 ECU를 손봐 최고출력을 560마력에서 660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엔진 튠업은 그대로 달리기 성능으로 이어져 최고속이 318km/h에서 325km/h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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