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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타렉스 스파이샷인데 콜롬버스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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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이 지금과 파격적으로 다른 스타렉스 후속인데 어디서 익숙하다했더니 전체적인 느낌이 쥬지아로 콜롬버스 닮지 않았나요?

뭐 그대로 가져다 베꼈다는게 아니라 그냥 느낌이 비슷하다는 거니 딴지는 사양합니다 ^^

제가 저 때 좋아했던 쥬지아로라서 그런지 스타렉스에서라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기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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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ㅇㅇ님의 댓글

비교하실려면 컨셉카도 앞면사진을 가져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거만 보여주고 느낌 비슷하다고 묻는거면, 당신은 평소에 미적감각이 특출나다는 소릴 많이 들으셨을것 같네요.

글쎄요?님의 댓글

베꼈다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저 사진을 보고 느낌이 비슷하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앞부분 경사가 꺾이지 않고 내려간다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1도 없네요. 오버행도 길고 짧다는 차이가 있고, 앞유리창 라인을 확 위로 올린 것과 완전히 아래로 내린 것도 엄청난 차이이고, 유리창 라인이 2중으로 생긴 것과 하나로 주욱 뻗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고, 앞바퀴 위에 캐릭터라인이 있고 없다는 차이, 투톤 컬러인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 뒷문이 앞문과 떨어져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 운전석 부분이 위로 볼록하게 튀어나왔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 등 차이점만 눈에 띕니다.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카를로양] 여긴 누가 가볍게 반대 의견만 말하면 '누구 못 죽여서 안달난 것처럼 칼로 쑤셔대네 무섭다'라고 과장해대는 사람이 다 있네. 무섭다 ㄷㄷ

ㅇㅇ님의 댓글

이거보단 미쓰비시 델리카랑 비슷한느낌인듯
원래 스타렉스 1세대가 델리카  베껴만든거라 그런건지…

V2000님의 댓글의 댓글

[@고진욱] 이게 2007년부터 나온 모델인데 그 앞뒤만 이렇게 살짝 고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사진의 차이지요. ^^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행크] 원래 그레이스가 델리카 라이선스 생산이었고 스타렉스 1세대가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 베낀 건데 윗댓이 그걸 말하고 싶은 듯. 현행 스타렉스도 르노 패밀리룩 그대로 베껴 온 거긴 하지만 저 스파이샷 자체는 아무것도 안 닮은 것 같은데

그게님의 댓글의 댓글

[@행크] 지난번 스타렉스가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를 베꼈지요.

너무 비슷해서 스페이스 기어를 들여왔다는 헛소문까지 돌았을 정도입니다. 자세히 보면 폭도 다르고 부분 부분이 전혀 다르지만 전체 스타일은 거의 비슷했지요.

이전 세대인 그레이스가 델리카를 들여왔던 모델이므로 스타렉스도 자연히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를 들여온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능했던 것인데, 실상은 전혀 다른 모델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모델인데 모양이 아주 비슷해서 오해가 생겼던 것이지요.

아무래도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를 들여오려고 개발하던 도중 전폭 등이 장래의 추세에 맞지 않아서 대폭 뜯어고친 결과가 스타렉스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미쓰비시의 묵인하에 베낀 모델이 된 것이겠죠.

물론 지금 나오고 있는 스타렉스는 미쓰비시 것과는 모양이 전혀 다르므로 그런 오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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