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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들이 기다리던 쏘나타 N 나오지 않는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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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신형 쏘나타 센슈어스 시승 행사를 미국에서 열었었습니다. 이 자리에 뜻밖의 위장막 차량이 함께 등장했는데, 바로 쏘나타 N 라인이었죠.


국내에 쏘나타 N라인 유출 컷으로 소개되었는데 실은 현대차에서 공식적으로 전달한 사진입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쏘나타 N라인에 대한 정도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엔 N이 없다고 합니다. N라인으로 끝이라는 뜻이지요. 이유가 뭘까요? 이는 쏘나타의 성격에 답이 있다고 하네요. 


현대측 답변은 이렇습니다. ‘i30N과 벨로스터N 등 N 모델은 트랙 주행까지 할 수 있는 하드코어 모델이며, 이는 쏘나타가 추구하는 중형 세단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 고로 쏘나타는 N보다는 조금 얌전한 N라인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겁니다. 공식적으로 쏘나타 N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쏘나타 N라인을 살펴보면 외모는 센슈어스와 비슷합니다. 다만, 작은 차이는 있는데, 범퍼의 경우 그릴 안쪽의 모양과 범퍼 양끝의 공기흡입구 형상이 좀 더 과감합니다. 범퍼 상하단의 명확히 구분지은 모습도 차이죠. 뒤쪽에서도 다른 점이 있어요. 트렁크 끝에 립 스포일러를 붙였고 범퍼 하단의 모양도 좀 더 심플합니다.


또, 사진상으로 패턴을 섞은 19인치 전용휠과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 타이어 조합을 확인할 수 있네요. 


실내의 분위기는 시트가 메인입니다. 풀 전동식이긴 한데 N로고가 선명하고 양쪽 날개를 강조했네요. 또, 한쪽의 소재를 스웨이드로 해 그립을 높였습니다. 스티어링 휠엔 빨간색 실로 포인트를 주었고 아래에 N 로고를 붙여 차별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2.5 터보와 8단 습식 DCT의 결합입니다. 최고출력 290마력을 내고 막강한 토크(42.7kgm)를 견디기 위해 기존 건식 DCT 대신 습식 DCT를 적용했습니다. 소문으로 돌던 AWD와 LSD는 넣지 않은 FF만 가능하지만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담아 일상의 고성능을 누리기엔 부족하지 않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고서능 N 아래에, 조금 더 대중적인 N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랍니다. N라인은 일상에서 고성능의 맛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모델로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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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앞으로 많은 자료 올리겠습니다 ^^ 제 블로그는 http://weeklyc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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