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벤틀리가 자신들의 수익성을 크게 올려준 주인공 벤테이가를 개량하기 위해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벤테이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년 중에 데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의 위장이 두꺼워 변화의 흐름을 살피기 어렵지만 최근에 나온 플라잉스퍼와 비슷한 헤드램프와 그릴을 적용하리라 봅니다.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범퍼와 그릴은 테스트용에 불과하니 이를 두고 디자인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반대로 테스트용을 붙였다는 건 이 부분이 다시 설계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뒷모습에서 타원형 트윈 배기 파이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프로토 타입이 W12 6.0 모델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신형의 W12 엔진 출력이 608마력에서 635마력으로 오릅니다. 따라서 제로백도 4초에서 3.9초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요. 동시에 벤테이가 스피드의 출력은 635마력에서 650마력으로 더 강력해질 전망입니다.

사진 촬영자에 따르면 커버로 덮여 있어 실내의 분위기 변화도 현재로서는 예측만 가능합니다. 화려하게 그려진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적인 업그레이드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과 능동형 안전기술을 대거 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