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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네 번째 i시리즈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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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전기차 개발 경쟁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진은 i3, i8, iX3에 이어 등장할 BMW i시리즈의 네 번째 주인공입니다. 

당초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BMW i 비전 다이내믹 컨셉트'의 디자인을 따를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보다는 신형 3시리즈의 5도어 버전처럼 보입니다. 4시리즈 그란쿠페말이죠. 실은 그란쿠페보다 살짝 더 키가 높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배터리를 바닥에 깔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카엔 위장용 배기구가 있네요. 

최근 소식에 의하면 i3, i8처럼 카본 섀시를 쓰진 않습니다. 비용과 대량생산을 위해서 알루미늄을 주력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물론 몇몇 부분은 카본을 사용하긴 합니다. 지붕이 유력하죠.

플랫폼은 CLAR 모듈형이고 구동방식은 FR(가칭 i4 80 s드라이브)과 AWD(가칭 i4 80 x드라이브) 모두 가능하리라 봅니다. 후자는 듀얼 모터를 사용하고 토크 백터링 기술도 쓰입니다. 테슬라를 겨냥해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과 세미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5세대 e드라이브로 최고출력 370마력, 0-100km 가속시간 3.8초의 성능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의 정보로 봤을 때 배터리는 80kWh 용량과 140kWh의 두 종류이고 1회 충전 후 주행가능 거리는 550km에서 700km까지가 유력합니다.

BMW가 ix3를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니, 이번 모델은 프랑크푸르트에 디자인과 스펙만 공개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애초의 목표를 조금 앞으로 당긴 셈입니다. 그만큼 지금 전기차 주도권 잡기의 싸움이 치열하다는 증거겠죠. 가격과 시장에서의 위치는 i3와 i8 사이에 자리하고 이는 테슬라 모델 3와 모델 S의 중간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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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 앞으로 더욱 더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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