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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진 포르쉐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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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타이칸 왜건형(Taycan Sport Turismo)을 테스트 중입니다. 타이칸 슈팅 브레이크라고 부르기도 하죠.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의 양산형입니다.


타이어에 징 박고 혹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스파이샷 중에서 눈에 폭 박힌 모습도 보입니다. 테스트가 아주 가혹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행 중 미끄러져서 작은 사고를 낸 모양입니다. 흔한 일이죠.


그보다는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의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갑니다. 몇 가지 특징적인 게 있는데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을 911이나 파나메라보다 살짝 옆으로 더 키웠네요. 범퍼는 좀 더 앞으로 내밀고 있고요.  이는 타이칸 세단과도 같은 맥입니다.


위장 사이로 범퍼 앞쪽과 사이드 펜더의 공기 구멍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와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조치겠죠. 사이드 스커트는 컨셉트 모델보다는 조금 얌전한 디자인이네요. 


얼마 전에 포착된 타이칸에선 포르쉐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의 증표인 노란색 캘리퍼가 보였는데 이번엔 없네요. 옵션과 트림에 따라 적용하는 모양입니다. 타이칸의 경우도 기본형과 타이칸 S, 타이칸 터보 등 총 3가지로 나오니까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도 비슷한 구성을 것 같습니다.


앞모습은 차별화되었지만, 뒤쪽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를 닮았습니다. 전기차이기에 범퍼 아래에 달린 배기 파이프는 속임수입니다. 양산시에는 과감한 디퓨저가 그 자릴 대신할 겁니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미션 E를 토대로 유추가 가능한데 앞뒤축에 각각 하나씩 총 2개의 모터를 붙여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 전망입니다. 0-100km/h 가속시간 3.5초 이내이고 200km/h 돌파도 12초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회전과 동시에 거의 최대토크를 뿜는 전기차 특성 때문에 무난하게 양산하리라 봅니다. 


대용량 배터리를 담아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500km에 이를 것이고 15분 충전해 400km 주행이 가능한 패스트 차지 기술도 들어갑니다.


파나메라와 이 모델을 두고 저울질 하는 마니아들이 많을텐데요. 연말쯤 타이칸이 나오고 이 모델은 내년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일단 구매를 미뤄보시는게 어떨지요? 


포르쉐는 타이칸과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고객을 위해 인프라도 확대한다고 하네요. 예로 미국에선 3년간 무료충전을 지원하고 유럽에선 4만 9000기 정도의 충전시설을 확보하겠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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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 앞으로 더욱 더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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