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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 몸무게 50kg이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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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간판 모델이 곧 새롭게 변신합니다. 8세대가 되는 골프 이야기인데 올 하반기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포드 포커스와 푸조 308 등 경쟁력 높인 라이벌들이 왕좌를 넘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골프의 해치백 타이틀은 견고합니다. 

신형은 라이벌과의 격차를 벌이기 위해 몇가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연비 향상,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능력 향상 등인데 다이어트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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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는 7세대 골프의 MQB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사용합니다. 그동안 폭스바겐은 홀수 세대의 골프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짝수 세대에서 그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가했죠. 그에 따르면 이번에는 7세대 골프에 완숙미를 더하는 작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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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술적 완숙미의 바탕이 되는 것이 다이어트입니다. 지금보다 50kg 가까이 가볍다고 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제법 많은 부분을 경량소재로 바꿀 예정이라는군요. 아울러 제작의 공정을 최적화하는 작업도 이뤄집니다. 이를 통해서 상품성을 높이면서 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이미 완성된 상태입니다. 디자인 보스에 따르면 8세대 골프엔 클래식 골프의 유전자가 곳곳에서 존재가치를 높일 거라고 하네요. 가장 큰 것이 C필러의 형태인데 이는 골프의 아이콘이죠. 그릴과 범퍼는 아테온 느낌이 강합니다.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가 장착되고 주간주행등은 최근에 등장한 폭스바겐 모델들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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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폭스바겐이 가동할 수 있는 중소형 유닛을 모두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7세대에 쓰인 1.5 TSI는 물론이고 새롭게 1.0 3기통 터보와 1.5 디젤 터보를 더합니다. 엔트리 모델엔 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반면, 고성능 GTi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랍니다.

EA288 에보로 불리는 2.0 디젤 터보도 적용하는데 배출가스 부분을 모두 손질하는 한편, 초경량 터보차저를 달아 터보랙을 줄였습니다.

분진 필터와 총매도 새로 설계했다는군요. 이런 변화로 토크는 평균 9% 개선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g/km 정도 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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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명
    오토스파이넷 2기 운영진입니다 ^^ 앞으로 더욱 더 왕성하게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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