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과의 전쟁 선포한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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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짝퉁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모조품 찾아내서 심판하기다. 

포르쉐 내부의 브랜드 보호팀은 2018년 한해에만 휠, 공기 정화 장치, 에어백, 브레이크 디스크 등 3만 3,000개의 자동차 파츠를 포함해 총 20만 개 이상의 모조품을 압수 했다. 이는 시가 6,000만 유로(약 862억원)에 버금가는 값어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유통되었다. 심지어 포르쉐 로고가 찍힌 모자, 티셔츠, 선글라스 등은 유명한 전시회에서 버젓이 전시되고 있었다. 

모조품은 자동차 부품 이외에 휴대폰 커버, 포르쉐 키 모양의 USB 스틱 등 다양했다. 포르쉐 로고를 뒷다리로 서 있는 양처럼 묘사한 조악한 디자인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꽤 훌륭히 카피한 제품도 있었다.

가짜의 약 80 %는 중국산이다. 홍콩에서 차로 1 시간이면 도착하는 심천이 중국에서 가짜를 제조하는 주요 장소 중 하나. 포르쉐는 몇 차례 이 지역에 전담 팀을 파견해 가짜 제조 공장을 적발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

포르쉐는 모든 모조품이 해롭지만, 에어백과 브레이크 등 안전과 관련된 부품의 경우엔 더욱 엄격하게 관련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내부 테스트와 승인을 받지 못한 가짜 부품은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고스란히 고객의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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