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걱정 덜 차세대 배터리 개발, 1회 충전 1,00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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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파워 트레인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전기모터와 배터리. 주행 중 배출가스를 뿜지 않아 친환경 시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지만, 1회 주행 거리가 제한적이라는 단점 때문에 단거리 용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야만 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의 배터리 전문업체 ‘이노리스 AG(Innolith AG)’가 이런 단점을 극복할 차세대 충전식 고밀도 배터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이노리스는 새로운 무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써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1,0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1,000Wh/kg의 고에너지 밀도 전기차 배터리다. 참고로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 S의 1회 충전거리는 315마일(약 500km) 정도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값비싼 희소 소재를 대체하는 무기 전해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노리스는 이번 기술을 이용한 배터리를 대량생산하는데까지 3~5년이 걸릴 것으로 본다. 아직은 실험실 연구 수준이지만 곧 시범 생산을 통해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며, 대량생산을 위해  주요 배터리 업체와 라이선스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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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1

쿰페르트님의 댓글

  • 쿰페르트
  • 작성일
이제 충전시간만 줄이면 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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