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루비콘 1941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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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아이콘 지프가 2019 제네바 모터쇼에 신형 랭글러(JL)의 스페셜 버전을 공개했다. 

이름에 붙은 '1941'은 지프의 원조가 되는 윌리스 MB 모델 생산년도를 기념하는 의미다.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형태로 꾸민 루비콘 1941 에디션의 모든 파츠는 팩토리 튠 업체인 모파의 제품을 활용했다. 


2인치 리프트업 키트를 적용해 차체를 들어 올리고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끼워 험로주행을 위한 기본기를 다졌다. 강물을 건널 때 유용한 스노클과 록레일도 든든한 지원군이다. 


'헬라 옐라(Hella Yella)'라고 부르는 노란색 보디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줘 묘한 대조를 이룬다. 그릴과 도어 핸들, 실, 연료 캡, 미러 커버, 머드 가드 등을 블랙으로 처리했다. 또, 보닛과 옆구리엔 '1941' 데칼을 넣어 특별한 분위기를 살렸다.


파워트레인은 양산형 그대로다. 유럽의 경우, 200마력 2.2리터 디젤 4기통 터보 엔진과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험로 주행을 더 많이 즐긴다면 저속토크가 좋은 디젤 엔진쪽이 유리하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8단 자동변속기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지프는 신형 랭글러를 유럽 공략의 중심 모델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다양한 형태의 랭글러와 파츠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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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2

웁스님의 댓글

  • 웁스
  • 작성일
역시 얘는 꾸며야 멋지죠

옹헤공주님의 댓글

  • 옹헤공주
  • 작성일
쌍용에서 요거 비슷한 디자인으로 2천 후반에 내놓으면 티볼리 만큼 팔릴 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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