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몬자 SP1과 SP2 공개, 클래식 레이서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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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9월 17일(현지 시각),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몬자 SP1(Monza SP1)과 몬자 SP2(Monza SP2)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페라리 812 슈퍼 패스트를 바탕으로 개발되었고 뒤에 붙은 숫자가 탑승 가능인원을 이야기한다. 즉, SP1은 1인용, SP2가 2인용이다.

이번 주인공은 1950년대 페라리 모델을 재해석한 아이코나(Icona) 프로젝트의 첫번째 모델이다. 페라리는 앞으로 아이코나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영광스런 걸작들을 하나씩 최신 기술로 부활시킬 계획이다. 물론 극소량만 생산된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둘은 1948년의 166 MM까지 뒤져야 한다. 바르케타란 이름의 원조이기도 하고 1950년대엔 750 몬자와 860 몬자로 불린 주인공이다.

신형 SP1과 SP2의 엔진은 V12 6.5리터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809마력을 낸다. 이를 바탕으로 2.9초면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200km/h까지는 7.9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300km/h 정도다. 윈드실드가 없는 스피드스터로는 거의 드라이버가 견딜 수 있는 한계속도다.

정확한 판매시기와 가격, 생산대수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그렇지만 이 레트로 스타일의 멋진 스피드스터를 손에 넣을 고객이 아주 한정적이고 특별하다는 건 분명하다. 그들을 타깃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페라리 스스로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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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포인트 쌓으시면 주유권 드려요 ^^
댓글 2

사둥션님의 댓글

  • 사둥션
  • 작성일
이런건 값이 얼마든 사두면 돈이되죠
그치만 페라리 우량고객 명부에 없다면 살 기회조차 없겠죠

아수리09님의 댓글

  • 아수리09
  • 작성일
감탄사가 절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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