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중 가장 넓은 트렁크, 벤츠 신형 E클래스 왜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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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신형 E클래스 기반의 왜건형인 E클래스 에스테이트(Benz E-Class Estate)를 6월 6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지난 1월 북미 모터쇼에 등장한 10세대 4도어 세단 E클래스에 기반하며 왜건으로는 6번째 모델이다.

 

신형 E클래스 왜건의 특징은 역대 모델 중 가장 지능적인 왜건이라는 점.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했고 3단계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이런 시스템을 활용하면 최대 210km/h로 달리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면서 스스로 주행이 가능하다.

 

편의성도 뛰어나 해치게이트는 전동 개폐식이며 차고의 천장 등과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개폐 중에 해치를 중단하거나 개폐 각도를 제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옵션 핸즈프리 액세스를 선택하면, 범퍼 아래에서 다리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해치게이트의 개폐가 가능해진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주차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격으로 차를 주차장에 넣고 뺄 수 있다.

 

실내의 분위기는 세단과 다를 바 없어 상당히 고급스럽다. 운전석의 대형 모니터와 최고급 가죽 시트의 감성 품질은 벤츠의 최대 장점이다. 뒷좌석은 머리 주위 무릎 앞의 공간 모두 클래스 최대급의 넓이를 확보 한 것. 또, 독일에서는 아이가 착석할 수 있는 접이식 보조 시트도 옵션으로 마련했다.

 

왜건의 장점은 짐칸, 40:20:40으로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하면 최대 1,820L를 화물용으로 쓸 수 있다. 시트를 모두 세우고서도 670L를 활용할 수 있으며 2열 시트의 기울기를 10도 정도 앞으로 더 세우면 30L 정도로 더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 최대 적재량은 745kg으로 동급 모델 중 최고이며 옵션으로 에어 보디 컨트롤(AIR BODY CONTROL)로 불리는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데뷔 시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사양이 E200(184hp), E250(211hp), E400 4MATIC(333hp)의 3가지 타입. 디젤은 E220d가 먼저 나오고 2016년 4 분기에 E200d 및 E350d가 추가될 예정이다.

 

변속기는 모두 9단 자동이 기본이며 고성능 모델인 E43 4MATIC은 2016년 4분기에 출시된다. 여기엔 3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을 탑재해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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