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로망, 포드 F-150 랩터 슈퍼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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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Rapter)는 영화 쥬라기 공원을 통해 익숙한 단어다. 영화 속에서 랩터는 명석하고 사나우며 치밀한 사냥꾼으로 묘사되어 있다. 포드가 F시리즈의 고성능 버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향기가 느껴진다. 공룡 랩터가 아닌 포드 랩터. 그 최신판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등장했다.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등장한 모델은 13세대 F시리즈 기반의 랩터 슈퍼크루. 지난해 선보인 랩터 크루 캡버전보다 실내 공간이 더 넓다. 크루 캡의 경우 명목상으로 2열 시트가 있지만 쓰임새가 떨어진다. 리어 도어도 슈어 사이드 형태로 열리며 B필러가 없어 차체 강성이 부족하다. 반면 이번에 등장한 슈퍼크루는 온전한 2열을 갖췄다. 게다가 튼튼한 B필러까지 갖춰 상대적으로 차체 강성이 뛰어나다. 

이런 구조적인 차이를 제외하면 두 모델의 차이는 거의 없다. 랩터 전용의 보디 킷을 둘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고 BF 굿리치 KO2 시리즈 타이어를 달아 오프로드에 대응하고 있다. 

엔진은  V6 3.5리터 에코부스터로 최고출력 411마력, 최대토크 60.1kgm를 낸다. 여기에 신형 10단 자동변속기를 물렸다. 전자식 네바퀴굴림(AWD)은 노말, 스트리트, 눈길, 진흙, 바자, 락 등 6가지 지형에 따른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포드 F-150 랩터 슈퍼크루의 판매는 미국에서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값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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