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탑재한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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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 배터리 대신 연료전지를 탑재한 H-트론 콰트로 컨셉트(Audi H-Tron Quattro concept)를 출품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쇼에 나왔던 전기 버전의 형제다. 

디자인은 8각형의 대형 그릴과 망치 모양의 헤드램프 등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예고한다. SUV의 장점을 극대화해 연료전지차지만 실내 공간은 현행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폭스바겐과 함께 쓰는 MLB-에보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110kW출력을 발휘하는 연료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까지 출력을 가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함께 적용했다. 

앞뒤 축에 각각 모터를 붙여 움직인다. 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90kW를, 후륜 차축의 전기 모터는 140kW를 생성한다. 이 스포티한 SUV 모델의 0→100km/h(62.1 mp/h) 가속 시간은 불과 7초도 걸리지 않는다. 수소 탱크 연료 주입은 안전하고 손쉬울 뿐 아니라, 약 4분이면 수소 연료 주입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한 번 연료 주입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컨셉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우디 A8’ 세단에 탑재될 미래 기술인, 아우디 자율 주행 및 자율 주차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아우디 자율 주행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zFAS)를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장치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차량 주변정보를 완성 모델로 컴퓨팅화하여 중앙 제어장치 및 자율 주행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신경 중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자율 주차 혹은 최고속도 60km/h 미만으로 정체 구간을 주행할 때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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