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 뿜는 신형 포드 GT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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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일까? 최근 미국 메이커들의 고성능 모델이 심심찮게 출몰하고 있다. 포드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내놓은 ‘포드 GT’도 그 중 하나. 2006년을 끝으로 생산라인을 떠났던 정통 미드십 스포츠카가 9년 만에 부활한 셈이다. 

공격적인 디자인은 오리지널 GT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곡선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몇몇 날카로운 선들이 추가되었다. 공력특성을 고려한 곡선들이 여기저기서 스타일 포인터 역할을 하고 옆구리엔 엔진을 위한 커다란 숨구멍을 뚫었다. 2개의 원으로 만든 테일램프 중앙에 대구경 테일파이프를 뽑았고 사이즈를 한껏 키운 리어 윙과 디퓨저 덕분에 고속에서 다운포스를 넉넉히 만들어낸다.

미드십으로 얹은 엔진은 지금까지 포드가 만들어낸 에코부스트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V6 3.5리터 형태인데 트윈 터보를 붙여 최고출력을 600마력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를 붙여 뒷바퀴를 구동한다. 
 
포드는 이 특별한 모델을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2016년)은 포드의 전설적인 포드 GT 레이서 3대가 1위부터 3위까지 르망 24시간 포디움을 점령했던 1966의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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