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빠진 트럭 컨셉, 현대 HCD-15(싼타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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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크로스오버 트럭 컨셉트카인 ‘HCD-15’(싼타 크루즈)은 미국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구매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1982~2000년생)를 겨냥한 컨셉트카이다. 

마크 딥코(Mark Dipko)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이사는 “‘HCD-15’은 기존 시장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능과 사양들을 통해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와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HCD-15’은 대형 헥사고날(Hexagonal)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또는 rear-hinged door),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또한 소형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휠베이스(축간거리)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트럭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HCD-15’에는 190마력(HP)의 친환경 2.0 터보 디젤 엔진과 ‘H-TRAC(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주행 성능까지 확보했다.

‘HCD-15’의 적재함은 필요 시 커버를 장착해 적재함 내에 다양한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했으며, 뿐만 아니라 적재 물품의 크기에 따라 적재함의 길이를 최대 중형 픽업트럭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춰 기존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컨셉의 양산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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